박두리작가는 1958년 마산에서 태어나서 1981년 세종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하고 2000년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과 졸업하였다.  동서미술상과 마산미술인상 등의 수상경력과 1996년부터 지금까지 다수의 기획·초대전과 총27번의 개인전 경력이 있다. 개인전으로는 파리, 대만, 일본, 미국 등 9번의 국제적인 전시와 그룹전으로는 러시아, 스웨덴, 중국, 태국 등 세계 곳곳에서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바 있다. 숲을 주제로 한 박두리 작가의 작품은 숲이라는 이미지를 전달하는 가운데 보다 다양한 색채 이미지의 도입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신비를 함축적인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최근 박두리 작가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The League Residency 에서 레지던시를 하고 있으며, 이번 “The Forest” 라는 타이틀의 개인전을 통해 관중들에게 대지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고귀함을 캔버스에 담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