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제가 아버지 입니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 아이를 잉태케 한 남자는 예비아버지가되고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면 어김없이 아버

가 된다. 

아버지에 대해 한 학기도 공부안하고 아버지의 타이틀을 따게되고 많은경우축하까지받는다.

그러나 아버지의역할을 제대로 하지않으면 그를중심으로한 가정이 무너저가는 모습

을 우리는 쉽게 보아오고있다. 하나님이 만든 최초의 공동체는 가정이라고 말하고있

다. 지금이세대는 점점 가정을 잃어가고있다.아버지의날이 다가오고있지만 이날을 기

억하며 아버지를 찾고 함께하는 가정은 점점줄어가고있다.

어느 특정한 인종의 공동체는 많은아이들이 아버지를 모른다.성적문란과 결혼의 존엄

함을 잃어버린 세대들이 아이를 출산해도  아버지가 불분명하고 책임지는 아버지가

 없다.시대가 차차 가정의 의미를 잃어가고있는것이다. 

고 하용조목사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가정을 지켜갈 대안으로 이땅에  아버지학교를

 허락하셨다며 두란노아버지학교를 시작하였고 이운동이 전세계로 퍼저나가며 미주

에서도20년 가까이 지속되고있다.

한인동포사회의 2세,3세를 위해 영어로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있어 지난5월에는 한인

영어권 교회인 리버사이드처치에서 영어로진행하는 아버지학교가 개설된바있다.

크리스천이고 아버지라면 아버지의 사명을 바로 알고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하지않을까.  지난주 뉴저지에서 24명의아버지들이 모여 눈을감고

 오른손을 가슴에 얹은체 이 고백을 외치는 아름다운 시간이 있었다.>

 

네번에걸처 아버지 학교 순서를 진행한 주우식 봉사자 / 주제강의:이용복 목사 / 찬양 인도자: 최광철 봉사자

 

두란노 아버지학교 뉴저지 제43기가 5월21(토)에서6월5일주일까지 네차례에걸처 뉴

저지장로교회(담임: 김도완 목사)오클랜드성전에서 개최되었다. 

아버지인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나로인해 아내는 행복합니까?

나로인해 자녀는 행복합니까?

나는 어떤 아버지입니까?등의 질문을 던지며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

의영성, 아버지의 사명이란 네 주제를 가지고 네번의 만남을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했

다. 24명의 아버지들이 4개조로 그룹을 만들고 프로그램을 따라 서로의 삶을 나누는

시간을 가젔다.  단 한번도 아버지에대한 교육한번 받지않고 아버지가된 이들은 진정

한 남성의 회복, 아버지의 회복을 통해 하나님앞에서 "주님 제가아버지입니다"를 고백

하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가정을 지켜나갈것을 결단했다. 

이번 아버지학교의 프로그램 진행은 주우식(초대교회)형제가, 찬양인도는 최광철 형

제(초대교회),총괄진행에 이봉실형제(뉴저지장로교회), 주제 강사는 이용복 지도 목

사가 담당했다.

아버지학교 에관한 문의 : 이 봉 실 201-320-3330

njfatherschool@gmail.com

KCC News   권 문 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