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작가 권종현의 12번째 개인전

여류작가 권종현의 12번째 개인전

posted Mar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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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작가 권종현의 12번째 개인전이 뉴저지 해켄섹에 있는 RIVERSIDE GALLERY에서 3월16일부터4월1일까지 열리고있다.

작가는 별이 숨어있는 마을에 흰 눈가루가 흩날리고 반짝이는 불빛이 지나간 자리에 푸른 나무들이 생기를 잃지않고 서있는 아련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작가권종현은 색과 자연의 빛을 자신의 작품속으로 끌어들여 꿈구는 작은 마을을 형성해 낸다. 작품은 꿈을 꾸며 그 속으로 우리를 초대하고있다. 우리모두의 삶의 이야기들이 살아 숨 쉬는 마을 속에 어느덧 우리가 서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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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종현 작가는 한국의 중앙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뉴저지 체리힐에있는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고한승 목사)에 출석하는 크리스천이기도 하다.

리버사이드 갤러리의 관장 윤경렬 화백은 권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해 "쓸모없는 조각난 헝겁과 종이 조가리등의 오브제에 생명을 불어넣어 표정과 개성이 각각 다른 개체들이 모여 탄탄하게 연결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게 하는 작업"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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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News   권문웅 기자 moonk2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