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교계, 한목소리로 나라 위한 기도회 열어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뉴저지 교계, 한목소리로 나라 위한 기도회 열어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홍인석 목사/하늘문교회) 주관으로 8월15일 저녁 7:30에 레오니아에 있는 프라미스교회(박우신 목사 시무)에서 목회자와 평신도 18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구국기도회”를 열었다.

조국 대한민국이 이웃 일본에대한 적대감정으로 국민들은 사나워 지고 나라의 안보와 경제로 국가적 위기의 모습을 보이고있는 가운데 뉴저지 교계가 8.15 광복절에 즈음하여 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시간을 가젔다.

교협회장 홍인석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구국 기도회는 이문홍 장로(부회장/갈보리교회)의 기도에 이어 “주여! 이제 구원하소서”(이사야37:14-20)라는 제목으로 윤명호 목사( 직전회장 / 뉴저지 동산교회)가 설교했다.

기도회 인도: 홍인석 목사 설교: 윤명호 목사 기도: 이문홍 장로

윤명호 목사는 “히스기야왕은 하나님께 기도할때 자신들을 에워싸고 있는 적군을 이기게 해 달라고,위기를 타개할 방법을 달라고 하지 않았다. 당면한 현실을 고하고 하나님에대한 훼방을 고발하여 하나님의 전적인주권에 맡기고 구원을 구했다.

우리 조국이 당면한 위기에 대한 해답도 이사야37:20의 이제 우리를 구원하사 천하 만국으로 주만이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하는것 외에는 없다. 우리가 지금 해야할 일은 불매운동도 시위도 아니다. 오직 기도다.”라고 단언하며 한마음으로 구국의 기도에 임하자고 말했다.

양춘길 목사 김도완 목사 허상회 목사

김종국 목사 유병우 목사 장학범 목사

이어서 6항목의 기도로 이어진 순서에서는 양춘길 목사(필그림선교교회)가 “회개와 감사의 기도”, 김도완 목사(뉴저지 장로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 허상회 목사(뉴저지성도교회)가 “위정자와정치자들을위한 기도”를 이끌었고 김종국 목사(새언약교회)는”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유병우 목사(드림교회)는 “한국교회와이민교회의 영적 대각성을 위한 기도”, 장학범 목사(그레이스벧엘교회)는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로 기도회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