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리버맨(Harry Lieb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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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리버맨(Harry Lieberman)

Museum Park 

미국의 어느 70대 노인의 이야기입니다. 그저 다른 노인들과 이야기정도 나누는 게 일상의 전부였습니다. 어느 날 자원봉사자가 그림이라도 배워보면 어떠냐며 다가왔습니다. 그는 일흔이 넘은 나이에 그림이 뭐냐며 붓을 잡을 줄도 모르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자원봉사자는 할아버지 연세보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더 큰 문제 아니냐며 대답하였습니다. 이 말 한마디에 그 노인은 ‘그래, 그림 한 번 시작해보자’라고 결심하고 그림을 시작합니다. 처음엔 서툴렀을지라도, 풍부한 인생의 경험으로 깊은 표현을 담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101살의 나이에 22번째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삶을 마쳤습니다. 그는 바로 ‘미국의 샤갈’이라 불리던 해리 리버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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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도해보지 못하고 두려워하며, 지나고나서 아쉬워하곤 합니다. 그래서 우린 더더욱 시도할 용기가 필요합니다. 사실 이러한 용기와 담대한 시도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을 향한 믿음과, 그분을 향한 의존과, 그분의 풍부한 능력을 우리가 떠올리면 자원봉사자의 한마디 말보다 수백 배, 수천 배는 더 큰 용기와 의지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세상사람들도 말합니다. 할지 말지 고민되면 하라! 살지 말지 고민되면 사지 마라! 성경속 여러 인물들을 떠올려보며 지금 시작하세요. 그리고 용기를 내세요. 지금의 작은 ‘시도’를 하나님께서 써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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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이나 더 살 수 있을지 생각하지 말고, 내가 어떤 일을 더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세요 – 해리 리버맨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 요한복음 6장 8~9절

 

출처: https://museumpark.tistory.com/420 [Museum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