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 이어 아빠들도 뜨거운 기도 시작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지난 8일 ‘파파클럽 발대식’ 개최 “기도의 불길이 부산에서 평양까지 퍼지길 소망”

엄마에 이어 아빠들도 뜨거운 기도 시작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지난 8일 ‘파파클럽 발대식’ 개최 “기도의 불길이 부산에서 평양까지 퍼지길 소망”

 

엄마에 이어 아빠들도 뜨거운 기도 시작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기도의 불길이 부산에서 평양까지 퍼지길 소망”

 

앞서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여성기도국 ‘마마클럽’은 지난 1일 같은 장소에서 ‘제12회 어머니금식기도회’를 개최했다. 당일 행사에는 전국 20개 도시에서 온 어머니들을 비롯해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빚진자들선교회(DSM) 등 청년 대학생 300여명을 포함해 5000여명이 참석했다.



마마클럽과 파파클럽은 향후 매달 넷째주 목요일마다 오전·오후로 나눠 금식기도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파파클럽은 부산지역 100여개 교회와 손을 잡고 ‘포도원파파’ ‘수영로파파’ ‘모리아파파’ 등 주요 교회별 팀을 꾸려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성창민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은 9일 “가정의 주인인 어머니와 아버지가 기도로 준비돼 있을 때 부흥이 일어난다”면서 “아버지들이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로 영적 연합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으로 아버지들의 기도 불씨가 꺼져있었다”면서 “파파클럽을 통해 부산 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아버지들이 영적으로 깨어나 가정과 교회를 살리는 기도의 불길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유경진 기자 ykj@kmib.co.kr

출처 : 더미션(https://www.themiss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