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대학교 콘서트 콰이어 미주 순회 공연- 아콜라 교회에서 마지막공연


맑고 아름다운 복음의 소리
연세대학교 콘서트 콰이어 미주 순회
뉴저지 아콜라 교회에서 마지막 공연 마쳐

김혜옥 교수가 이끄는 연세 콘서트 콰이어가 7월 10일부터 시작한 미주순회 마지막 공연을
뉴저지 아콜라 교회(담임: 안명훈 목사 / UMC)에서 23일(토) 성황리에 끝마쳤다.
시편96편 “새노래로 여호와께 노래 하라”를 시작으로 복음의 메시지를 담은 맑고 아름다운 소리로 시종 청중들를 사로잡았다.이들은 청중들의 열열한 앵콜에 축복송과 함께 두곡을 더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합창단은 마지막으로 메밀묵 사려, 아리랑,농부가등의 노래로 청중의 마음을 한국적 정서로 적셔주었다.

연세대학교는 126년전 부활주일에 인천 제물포 항에 첫발을 디딘 언더우드 선교사가
주축이되어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세계적이인 대학교로 성장해 왔다.
2006년 ,이대학에 부임한 김혜옥 교수에의해 더욱 발전된 연세 콘서트 콰이어는 유럽과
일본에서도 성공적 공연을 이루었고 지난해에는 스페인에서 개최된 국제 하바네라 다성 음악제에 초청받아 2위 포상과 지휘자 대상을 받은바 있다.
 
무엇보다 연세콘서트 콰이어는120여년전 한국에 심겨진 복음이 이제 연세의 젊고
아름다운소리에 담겨 뉴욕의 린컨센터를 비롯, 미주땅에서 울려퍼져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KCC News

 

공연후 리셉션에서 청중들의 인사에 웃음으로 대하는 지휘자 김혜옥교수

 

김혜옥 교수와 안명훈 목사

[이 게시물은 moonkwon님에 의해 2011-08-02 13:57:13 미주교계뉴스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