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Show : Sep. 23th – Oct. 2nd, 2011 Opening Reception : Sep. 24th(Sat) 6-8PM
청하이수자선생님일곱번째전시에부쳐..
그럴만한 자유가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주어진다고 해서 그 자유가 늘 꽃피는 것도 아니다.
거기에는 열정과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저 묵향이 좋아 붓을 잡기 시작했다는 청하 이수자 선생님을 보면 이 말이 꼭 들어맞는다.
이민 생활이 안정되고, 아이들이 곁을 떠나갈 즈음,
그녀의 마음속엔 다시 고향의 풍경이 자리잡고,
그 그리움은 화폭에 오롯이 옮겨지기 시작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제 고희를 맞은 이수자 선생님의 작품은 문인화에 머물지 않는다.
문인화, 서예, 민화를 두루 섭렵한 그녀는 실로 동양화의 팔방미인이라 할 수있다.
그러나, 그녀는 작품 앞에서는 늘 겸허하다.
이번전시는 일곱번 째 전시라고 한다.
내색하진 않지만 이번 전시를 통해 그녀가 나누고자 하는건 그림 감상만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여러분께 귀뜸합니다.
창조라는 말은 예술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그 과정이 삶에 어떻게 녹아드는지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마시길..
How to reach Gallery1&9 from NYC by bus
Get a ticket to Ridgefield, NJ(ZONE3, LOCAL 165, 166) at the 42nd port Authority Terminal-2nd fl. Gate 211 or 212. Get off at Broad Ave. at Marion Pl. (You can see Dunkin’ Donuts on your right) Go down the street, before Chase Bank there is a crosswalk. Across the street and turn left to H&Y Marketplace. Gallery1&9 is the unit 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