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처에서 갑짜기 뚫린 거대한 구멍
구멍 속으로 빨려들어 가는 속수무책인 자동차 사고들.
달리던 자동차 갑짜기 지면이 붕괴되면서 구멍속으로 떨어진 사진을 최근 많이 접하게 된다.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소름끼치는 이야기이지만 여기저기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원인에는 지질과 기후에 의한 천재지변에 가까운 것에서부터 결함공사와 같은 인재에 의한 사고까지 세계 곳곳 에서 발생한 공포의 도로함몰 사진을 소개한다.
이 사진은 2007년 발생한 도로 함몰현장으로 직경 20미터, 깊이 150미터이르는 초대형 구멍이었다. 이 구멍에 주택 20채가 삼키고 3명이 행방불명되었다.
지난 6월 중국 남부 남창시(南昌市)에서 운전 중에 갑짜기 발생한 도로함몰 사건으로 운전자는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했다.
이 사진은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 중심가에서 6월초에 발생한 도로 함몰현장 모습. 시가지 교차로 한 가운데 거대한 구멍이 출현했다. 직경 20미터, 깊이 60미터로 시민들도 충격을 받았다. 이 사고로 주택 몇 채가 소실되고 건물 경비원 한 사람이 사망했다.
위 사진 설명 : 6월30일 밤, 말레시아의 한 도로에서 폭 5미터에 걸쳐 붕괴.소실된 도로 현장. 이 천재지변으로 트럭 한 대가 구덩이로 떨어졌으나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다. 경찰은 현재 도로붕괴의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러시아 제르진크스라는 거리의 주차장에 갑짜기 나타난 거대한 구멍.
지반침하와 함께 자동차도 서서히 구멍 속으로 빨려들어 가고 있었다.
초대형 사고로 이어질뻔 했던 주유소를 직격한 함몰현장 모습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주택가 한 복판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자동차를 집어키고 구멍이 점점 커지는 바람에 인근에 위치한 11가구의 주민들이 긴급하게 몸을 피했다고 11일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 구멍은 현지 시간 일요일 아침 갑자기 생겨 폭과 깊이가 각각 6m, 3m인 이 구덩이는 현재 폭과 깊이 모두 점점 넓어지는 동시에 깊어지고 있다고. 다행한 것은 이 구멍으로 인해 다친 사람은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사족(蛇足):
“수수께끼의 괴구멍“‘에 대한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학계에서는 이를 “싱크홀(Sinkhole·땅꺼짐)” 이라고 부른다. 석회암 지형에서 자주 발생하며 석회암이 지하수에 녹아 지반이 침하되는 현상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신중호 책임 연구원은 “싱크홀은 지표면의 토질에 따라 갑자기 큰 구멍이 생기면서 꺼지기도 하고 서서히 무너지기도 한다“ 고 말했다.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괴구멍“은 전자에 속한다고 밝혔다. 이 경우는 피할 겨를도 없이 순식간에 땅이 내려앉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신 연구원은 지반침하의 원인에 대해서는 “석회암 지형 때문이기도 하지만 과도한 지하수 개발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다“고 말했다. 그 는 “약 10년 전남 무안에서 지하수 개발로 지반이 침하 되는 현상이 나타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지하수도 지반을 구성하는 한 요소이기 때문에 이를 다 퍼내면 지표면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이다. 쓰촨성의 “괴구멍“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은 오랜 가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무리하게 지하수를 퍼내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고 분석한 바 있다.
과테말라 “괴구멍“에 대해서는 당국은 당초 열대성 폭풍 ‘애거사’가 동반한 폭우로 지반이 깎여 만들어진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이튿날 입장을 바꿔 생성 원인을 자세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노후 하수도에서 새어 나온 물이 지반을 약화시켰으며 당국의 늑장대응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어느날 갑자기 예고도 없이 땅이 무너지는 ‘괴구멍‘은 석회암 지역에서 끊임없이 나타나는 자연현상이기도 하다. 그러나 환경론자들은 도심이나 주택가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자연의 경고“ 라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지하수 개발이 무분별하게 이뤄진다면 “싱크홀“은 무서운 “블랙홀“로 돌변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 Posted by ccooffeeLab –
11월 1일 독일 중부 Schmalkalden의 주택가에 발생한 불랙홀
–A giant sinkhole opened up in a residential area of the town of Schmalkalden, Germany–
독일 중부 슈말칼덴(Schmalkalden)의 주택가에 11월 1일 직경 30~40m, 깊이 20m에 걸쳐 도로가 함몰한 거대한 구멍이 생겼다. 이 사고로 주차중었던 자동차 한 대가 구멍속에 빠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수수께끼의 블랙홀(Sinkhole)은 점점 커지고 있어 주민들은 안전지대로 대피하고 있다. 경찰 당국은 현재 도로가 함몰한 정확한 원인를 조사중에 있다.
과테말라 시내한가운데 거대한 구멍이
5월 27일부터 시작된 과테말라의 화산, 지진, 폭풍, 홍수의 겹친 자연재해를 입었다. 게다가 원인을 알수없는 공포의 거대구멍이 주택가에 생겨서 집 한채를 삼켜버렸다.
5월 27일 Pacaya산이 용암과 화산재를 분출하면서 과테말라시 전체를 화산재로 뒤덮어 버렸고, 공항이 폐쇄되고, 이를 보도하던 기자가 사망하기도 하였다. 설상 가상으로 복구 중에 다시 발생한 열대폭풍은 많은 비를 몰고와서 화산재의 홍수와 함께 산사태 등을 일으켰으며 거대한 수직 구멍은 아직도 그 원인을 알수없다.
산사태로 집에 몰려 들어온 진흙.
산에서 흘러내리는 용암. 5월 28일.
화산지역에서 간신히 구조된 신문기자
차량에서 긁어낸 화산재
화산재로 뒤덮인 여객기. 과테말라 국제공항.
정부는 위험지역에서 아이들을 우선 대피시켰다.
화산에서 날라온 돌에 맞아 부상당한 사람. 눈위에 꿰멘자국이 선명하다.
화산재로 뒤덮인 시골어느 마을. 화산재는 암석조각으로 보통의 불이난후 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무겁다.
화산의 주변 주민들은 딴곳으로 대피한 상태. 아직도 그들은 다시 화산이 폭발할것
을 두려워하고있다.
열대폭풍이 지나간 바닷가. 많은 부유물들이 해변에 쌓여있다.
사람들이 복구를 위해 폭풍의 와중에도 화산재를 제거하고있다.
홍수가 난 거리에서 한 소녀가 막힌 배수구를 찾아 뚫을려고한다.
열대폭풍과 동반된 폭우로 산의 일부가 깍이고, 진흙이 쓸려내려오고있다.
다리가 절개되고 사람들은 잘린 다리를 이용해 여전히 강을 건너고있다.
집에서 퍼낸 진흙을 집 밖으로 퍼나르고있다.
강물처럼 물이 불어버린 시내의 길.
홍수로 떠내려와 완전히 망가져버린 차안에 뭔가 있을 것 같은 느낌에 아이들이 내부를 뒤져보고있다.
진흙이 창문까지 올라온 상태에서 그나마 자신을 깨끗하게 돌본 여인이 근심스럽게
이야기하고있다.
집은 망가졌지만 그래도 자기 개들을 찾고는 기뻐하고있다.
산사태와 진흙 가득한 강물이 한차례지나고 집에 들어와보니 감당이 안되는 상태다.
한 여인이 자기집을 둘러본 후 슬퍼하고있다.
침대만 꺼내서 바깥에서 잘려나보다. 어머니와 아들.
정부에서 공급된 구호물자가 창고에 쌓여있고 경비가 지키고있다.
군인들이 줄줄이 서서 구호물자를 나르고있다.
홍수로 잠긴 도시
구조대원들이 생존자 구조를 위해 산사태지역을 수색하고있다.
사람들이 흙이 뭍은 손으로 벽에 손도장을 찍었다.
산사태로 숨진 사람들의 시신
산사태로 11명이 사망한 지역에서 발견된 진흙더미에 반쯤 붙힌 승용차.
아내를 잃은 슬픔.
치워도 치워도 끊임 없는 진흙
주택가에 거대한 구멍이 생겼다. 사람들의 점근을 막기위해 경찰이 경비를 서고있다.
폭풍이 있는 동안에 주택가 사거리에 거대한 Sinkhole이 생겼다.
주택 3채와 4거리 중앙을 삼켜버린 거대한 구멍.
폭이 30미터이고, 깊이는 60미터이다. 여기서 3마일 떨어진곳에 3년전 유사한 거대구멍이 생기기도하였다.
갑자기 호수에 구멍이??? 블랙홀????
글보낸이 김광철(Bethany UM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