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만 일본인이 합창한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 "환희"
일본국민의 아픔과 시련 ,일본 동북지방 쓰나미 대재난이 3월11일로 일주기를 맞게 되었다.
이날을 기억하면서 피해 중심도시인 "센다이"에서 교향악단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마추어를 포함한 음악인 일만명의 대 합창단이 베토벤의 교향곡 9번 4악장 합창 "환희"를 연주 했다.
환희와 인류애의 메시지를 담은 독일시인 쉴러의 시에 솔로와 합창곡을 4악장에 붙여 베토벤은 이 유명한 9번 합창 교향곡 "환희"를 작곡했다.
가사내용중에는 이런 구절도 있다.
" 보라 ! 하늘위의 성좌에 아버지 되신 주 계시도다.
엎드려 경배하라. 주를 경배하라.
별이 지는 저하늘, 아버지되신 주 계시도다."
이런 내용이 담긴 노래를 쓰나미 일주년을 맞으며 10,000 명의 일본인 합창단이 노래하며 이연주가 온세계에 울려 퍼젔다. 오늘도 일 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 하자. -권문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