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의 비밀


















































한국인의 대표적인음식 중하나인 비빔밥.


우리의 비빔밥이 대표적인 장수식품인것으로 나타났다.

비빔밥에 들어가는 각종 나물과 양념들은

쌀밥에 부족한 영양소를보충해 줄 뿐만 아니라

제각각 지니고 있는 식재료의 단점과 장점을

잘 보완해 주는 궁합이 잘 맞는

최고의 음식이라는 것이다.



-100세 이상 장수 노인들의 비결은? 바로‘비빔밥’

-채소는 생으로 먹는것보다 데쳐서 나물로 먹어야

-항공기 기내식 비빔밥이 최우수 식단으로 선정 최근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한국남성의 평균수명은 76세,


여성의 평균수명은 82세로40년전에 비하여 평균수명이


무려29세나 늘어난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성장으로 식생활이 많이 개선되어

고른영양을 섭취하고 왕성한 사회활동 등으로

움직이는 활동이 늘어난것과 의학의 발달과

건강보험등 이장수를 하는데 도움이된것으로 풀이 된다.

한국인의 건겅장수 요인은 무엇인지 알아 보고자 한다.








장수 어르신들, 잡곡밥보다 쌀밥 즐겨

우리나라의 100세 이상 장수노인은 대부분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가능한 흡연과 음주를 절제하고
충분한 수면과 최대한의 활동을 통해
건강을유지하는것으로 나타났다.
또 잡곡밥보다 쌀밥을, 생채소류보다 나물처럼
데친 채소류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몇 년 전 서울대 의과대학 김철호 교수팀이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조사 대상 1백20명 중
당뇨와 간염 환자는 단 한 명도 없었으며
콜레스테롤 등 몇 가지 혈액검사 항목에선
젊은 사람보다 좋은 건강상태를 보인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채소 생것 보다는 데쳐서 나물로 섭취

치아 상태도 양호해 틀니를 착용한 노인은 16.1%에 불과했다.

또 5명 가운데 1명꼴로 담배나 술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나 눈여겨볼 생활습관이있다.

이들의 반찬으로 채소를 즐겨먹되 생것으로 먹기보다는

데쳐서 나물 형태로 먹는식습관이 있었다는 것이다.

채소를 데쳐서 먹으면 독성물질이 물로 빠져나가는 데다가

부피가 줄어들어 보다 많은 양의 섬유소를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채소는 토양에 녹아 있는 각종 비료 성분을 빨아 들여
자라기 때문에 녹색채소 속에는농축된 질산염이 있게 마련인데,

데치는 과정에서 이 질산염이 물에 녹아 빠져 나가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 질산염의 과다 섭취는

위암이나 청색증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기때문이다.

흔히 채소를 데치면 비타민의 파괴를 우려하지만
노인들에게는 비타민 보다 채소 속에
많이 든 섬유소가 더 큰 도움이 된다.

섬유소는 비만, 고지혈증 등 성인병의 원인을 차단하고

변비 등 소화기 질환을 없앨 수있기 때문이다.
다만, 채소를 삶아서 먹음으로써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은
각종 비타민제의 복용으로 보충이 가능하다.





비빔밥은 장수의 비결

절반 가까운 이들이 된장과 고추장 등

장류를 매일 섭취하는 것도 주목할 대목이다.

육류보다 콩을 통한 단백질 섭취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여러 가지 데친 채소와 장류가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서
우리 고유의 식품인 비빔밥이야 말로 가장 권장할 수 있는
장수식품 중 하나 라고 말할 수 있다.
비빔밥의 가장 큰 장점은 서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의 보충과 음식의 궁합을 통해나쁜 것은 중화시키고
좋은 것은 상승시키는 과학적 결합에 있다.

이를테면 쌀밥에 부족한 영양소를준다.

특히 시금치와 참깨는시금치 섭취로 인한
석의 발생을 예방해 주고, 당근과 식용유는
당근의 비타민 A를 지용성 비타민으로 바꿔 주며,

새우와 표고버섯은 표고버섯성분이 새우의 칼슘을 더 많이

흡수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은 낮춰 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쇠고기와 배는 배가 쇠고기를 연하게 하고 소화를 도와주며,

두부와 미역은 두부(콩)의과잉 섭취로 인한

요오드 손실을 미역이 막아주고,
돼지고기와 표고버섯은 표고버섯이 돼지고기의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빔밥이야 말로 과학적

이고궁합이 잘 맞는 우수한 음식이라 할 수 있다.




 

글보낸이 : 박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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