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그럴까요?



내마음에 좋은것 품으면, 과연 그럴까요?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에
소중한 무엇인가를 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어떤이는 슬픈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어떤이는 서러운 기억을 품고 살아가고
어떤이는 아픈 상처를 안고 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아름다운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기쁜일을 즐겨 떠올리며 반짝이는
좋은 일들을 되새기며 감사하면서 살아갑니다.    

사람의 행복과 불행은 바로
여기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기쁨과 슬픔,
만족과 불만 중 어느것을 마음에 품느냐에 따라
행복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불행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는 생각입니다.       

맑고 푸른 하늘을 가슴에 품고 살면 됩니다.

아름다운 꽃 한송이를 품어도 되고
누군가의 맑은 눈동자 하나,
미소짓는 그리운 얼굴하나,
따뜻한 말 한마디 품고 살면 됩니다.  

그러면 흔들리지 않는 당당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좋은 것을 품고 살면
좋은 삶을 살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맑고 프른하늘을 마음에 품으면, 아름다운 꽃한송이를 가슴에 품으면 그렇게 될까요?

맑은하늘이 갑자기  검은구름으로 어두어지기 시작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꽃송이는 고개를 떨구면서 시들어 갑니다.  사실 이세상에는 좋은삶을 위해 품어야 할 만한것이 없습니다.  있다해도 잠간이고 안개같은것입니다.

영원한 하늘나라를 우리에게 가르처주신 , 샤론의꽃  예수 그리스도, 그분외에는 우리마음에 품을만한것은 이세상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영원한 생명이며  구원의 신비 입니다.

그분만이 진리이며 우리가 걸어야할 길입니다.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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