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거기서 무엇을 했나” -BGM의 Guatemala Coban지역 단기선교




<동행 취재>

 

“그들은 거기서 무엇을 했나” < 4 >

 

Guatemalla-Coban지역에서 펼친 BGM 단기선교 사역


 


합동결혼식에서 3가정을 축복하다

뉴저지 베다니교회의  BGM(Behtany Global Mission) 단기 선교팀이  과테말라 Coban 지역에 온지 3일째 되는 7월17일, 이날의 사역을 모두 마친 선교 팀들은 오후 7시에 조금 이색적인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Pastor Luis Arredondo( 루이스 아레돈도 목사)가 시무하는 Iglesia Cristiana Josue교회에서 거행되는 세쌍의 합동결혼식에 축하객으로 참석하는 한편  축사와 축도 그리고 축하공연의 순서를 맡게 된것이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안디옥교회(담임: 호성기목사)와 뉴저지 실버선교회가 후원하고 김성남 선교사가 추진하고있는 가정사역의 하나였다.

중남미 지역국가들 대부분이 성적문란의 사회적 문제들을 안고있다.  따라서 결혼의 신성함이라든가 가정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이 희박하다. 그래서 이 사회에서는 교회중심으로 하나님앞에서 이루어지는 결혼예식은 하나의 전도 이벤트이고  선교라고 볼 수 있는것이다.  이지역 주요 매스컴들도 이 결혼예식에대해 흥미롭게 보도하고 있었다.




 

 주례는 이교회의 담임인 루이스 목사가맡고 김성남 선교사가 한인 하객을 위해 통역과 부연설명을 주었다. 미국에서 한국인 교회 선교팀이 찬양과 율동으로 축하를 주었고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시고 최초로 하신일은 가정을 만드신 일입니다.” 시작하여 결혼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베다니교회 이후석 목사의 축사도 있었다.  모두가 이들의 특별한 혼인예식을 축복했고 예식을 마치고도 현지인들의 축제분위기는 계속 되었다. 가정을 이루는 세쌍의 이들에게는 평생 잊지못할 거창한 결혼식이었고 이들 베다니 선교팀이 그한부분을 장식하며 축복의 역할을 담당한것이다.

 



찬양하며 신랑 신부입장을 기다리는 참석자들





신랑 신부 입장



주례를 담당한 Luis 목사







주례사를 통역해주는 김성남 선교사    김선교사는 이합동결혼식을 주관해 오고있다.



필라델피아 안디옥교회 선교팀이 성경을 선물로 주고있다.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시고 최초로 하신일이

가정을 이루게 하신일 입니다”     축사를전한 이후석 목사



유창한 스페니쉬어로 축사를 통역한 심미란 집사



예식 진행에 시선집중하는 베다니 선교팀



축복 찬양과 함께 여성들만의 흐르는듯 유연한 몸움직임

 



세 커플과 기념촬영한 안디옥교회 선교팀



 KCC News

 

< 제5회>함께 어우러진 “찬양집회”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