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거기서 무엇을 했나”

“그들은 거기서 무엇을 했나”

김재한 선교사가 4년전에 세운 라 펠베라 마을의 예배처소로 지금도 주일학교 모임에 사용되고있다.

그들은 거기서 무엇을 했나< 1 >

베다니교회 중남미 파나마 단기선교 이야기

*과떼말라(베다니교회), *북미인디언(NJ교회연합), *엘살바돌(누저지장로교회) *페루(NY,NJ 전문음악인 선교), *코스타리카*(UMC한인교회연합)의 “그들은 거기서 무엇을 했나”의시리즈로 뉴저지 베다니교회의 파나마 단기선교팀의 사역을 소개한다.

뉴욕공항에서 출국 대기중인 청소년팀

20여명이 넘는 청소년들과 함께한 42명의 단기선교팀은 10주에 걸친훈련과 기도로 무장하여 운하의 나라로알려진 파나마(김재한 선교사)의 5개마을사역을 위해 8월5일새벽5시에 교회를 출발했다.

오후 늦게 파나마시티공항에 도착한 일행은 8시간 버스여행 끝에 김재한 선교사의 사역 본부격인 YAVIZA 마을에 도착 ,다음날 청소년팀은 다른지역에서, 장년팀은 YAVIZA 마을주민들과 함께 대면하며 IGLESIA GRACIA De DIOS De La PALMERA라는 긴 이름의 이들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교회 담임인 ILSIA 목사의 찬양과 예배 인도후 김재한 선교사는 로마서10:13-15의 말씀을 봉독한후 구원의 전제는 전하는자가 있어야 하는데 전하는자 없이 구원의 메시지를 접할 수 없지 않겠느냐 반문 하면서 이곳은 전하는 자가 부족하여 구원의 역사가가 없고  메시지를 듣지못해 구원 못 받는자가  많다.

전해도 거부 해서 구원 없는지역이 많은데 이지역은 그렇지 않다며 상급 있음을 믿고 전하는 일에 열심을 내 줄것을 미국에서 온 선교팀에게 당부 하기도 했다.

주일학교 선생님은 김재한 선교사 사모님

전해도 거부 해서 구원 없는지역이 많은데 이지역은 그렇지 않다며 상급 있음을 믿고 전하는 일에 열심을 내 줄것을 미국에서 온 선교팀에게 당부 하기도 했다.

오후에 들어서 장년팀은 3그룹으로 나누어저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사영리 자료들을 들고 YAVIZA마을과 LA PAVERA 마을 전도에 나섰다.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솟아나 옷을 적시는 폭염 가운데 서도 마을주민들에게 익숙하지않은 언어로 조심스레 접근하는 그룹들의 뒤에는 이들선교팀을 지원하기위해 합류한 Kevin Hur(허승호)선교사, Ilsia 목사, Polo목사등 현지 교역자들이선교팀을 도우며 마을주민의 가정을 위해 축복하며 기도했다.

진심어린 미소와 함께 다가서는 전도팀을 거부하는 경우는없지만 반기기보다는 불편하고 거북해 하던 마을주민들의 기색이 점차 누그러지며 영접기도까지 마치고 축복기도와 함께 선물 백을 받으면서 손을 흔들어 선교팀을 배웅하기도했다.

KCC 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l.com 973-600-0834

지역 여성을 위한 세미나와 청소년 중심의 안경사역등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