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주엘라 난민선교와 파나마 미 전도종족KUNA인디언 선교

베네주엘라 난민선교와  파나마 미 전도종족KUNA인디언 선교

길고 긴 여정 길에 오른 베네주엘라 난민과

파나마 미 전도 종족 Kuna 인디언 들에게

복음을전하는 허승호, 김명신 부부 선교사

<베네주엘라 난민사역>

2023년8월6일 저녁무렵,미국 뉴저지에서 온 단기선교팀을 돕기위해 본인의 사역지를 떠나 Yaviza마을에  도착한 허승호(Kevin hur),김명신(Sady kim)부부 선교사를 만나게 되었는데 모두 활달하고 밝은 성격으로 사역에  동참 하면서 일주간을 함께 지나게 되었다. 얼마전, 그의 사역 소식을 받게 되어 소개한다.

정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삶을 유지 할 수 없는 수많은 베네수엘라 영혼들이 살기 위해 목숨을

담보로 하는 여정의 길을 걷습니다.

자신의 아이들은 더 낳은 세상에서 살게 하고픈 열망으로 어린

자녀들을 이끌고, 업고 나오는 젊은 부모들이 대부분인 그들에게 단체도 아닌 개인의 입장에서 해

줄 수 있는 것이 많지는 않지만 오병이어의 기적을 이루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셨던 말씀에 순종하여 정성을 다해 준비하는 핫도그와 음료 한 병을 나눕니다.

그리고 약간의 기본 의약품과 헌 옷 모자 등을 제공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기에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제시 하는데 복음을 듣는 70% 이상의 사람들이 주님을 영접하는 기적이 날마다 일어나는

것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그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복이 임함을 날마다 목도하는 은혜를 누립니다.

< 미전도 종족 복음화 사역>

미 전도종족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파나마의 중앙 부분에 “바야노”(Bayano)라 하는 거대한 인공호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호수에는 오래 전부터 그 땅의 주인인 Kuna 라는 인디언 종족이 살고

있습니다. 많은 인디언들은 자신의 삶의 터전이 침수 되면서 그 땅을 떠나게 되었지만 아직도

16개 부족 약 10,000 명의 인디언들이 자신들의 전통을 지키며 자치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삶의 터전이 침수 지역의 산 봉우리들이다 보니 언뜻 보면 섬처럼 보이고 사실 섬이

되어버린 곳들입니다.

주민들을 이끌고 물길로 이동하는 김명신 선교사 / 이들에게 절실한 25인승 보트($4,000)

그래서 그들의 대부분은 전기가 없습니다. 작은 부족들은 수도도 없어 호수 물을 길러 생활 용수로

사용합니다. 화장실도 없습니다.

원시적인 생활을 하기 때문에 수입이 없어 하루 2끼의 식사가 어렵습니다.

아이들은 굶는 것에 익숙합니다. 영양 부족으로 13살 청소년이 6살 아이 만합니다.

학교도 큰 부족에 한해 초 3 혹은 6 학년 까지가 전부입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아직 복음이 없습니다.

예수를 알지 못합니다. 구원의 기쁨을 알지 못합니다.

한 부족을 방문 하려면 도로에서 험한 산을 넘고 배를 타야 갈 수 있습니다.

아마도 그렇기에 믿음의 형제들에게 외면된 곳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백성들이 복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그곳에 복음의 깃발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첫 교두보가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복음에 사로잡힌 현지 동역자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첫 교회가 개척 예배를 드리기도 전에 믿음의 갓난 아이와 같은 성도들은 전도를 먼저 나갑니다.

구원의 기쁨이 너무 크기에 개척 예배의 잔치 비용으로 다른 부족에 전도를 나가자 먼저 제안을

합니다.

여성들이 그들의 고유 전통 직물 MOLA를 입고 둘르고 모임에 참석했다

그들이 모처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기회를 누리는 대신 오늘도 굶주림에 힘들어 할 다른 부족의

아이들과 나누기를 제안하는 진정한 부요함을 누리는 그들과 함께 함이 행복합니다.

자신이 얻은 영생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전하고 싶어하는 열정의 동역자들과 함께함을

하나님께 감사 합니다.

<기도합니다.>

1. 베네수엘라가 하루속히 정상화 되어 자기 나라를 떠나야 하는 고통이 멈추어지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그 여정에 있는 이민자들에게 그들을 만나 주신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과 공급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 꾸나 인디언 마을에 수도와 공동 정수 설비가 만들어져서 안전한 물을 마시고 사용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3. 인디언 아이들이 하루 한 끼라도 걱정없이 먹을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4. 모든 부족에 영적 지도자와 교회가 세워지는 은혜를 기도합니다.

5. 사륜 구동 픽업 트럭과 배가 없이는 전도 여행이 어려우니 사역을 위한 30인승 정도의 배와

사륜 구동 픽업트럭을 허락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6. 스페인어 성경이 필요합니다.

7. 선교사가 지치지 않도록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중보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종족의

전통이라는 명목아래 굳게 자리잡은 샤머니즘과 우상숭배와의 영적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기도의 협력이 그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선교사 소개>

성명:허 승호(Kevin Seung ho, Hur), 김 명신(Sady Meung shin, Kim)

파송:세계 예수교 장로회 총회 (합동) 파송

신학 배경:국제 개혁 신학 대학원, (캘리포니아) M.Div.

Fuller Theological Seminary, (캘리포니아) 교차문화 선교학 석사.

교육 배경:단국 대학교 스페인어 학과 학사.

문화 배경:1991년 대학 졸업과 동시에 도미니카 공화국 파견 근무를 시작으로 2009년까지 거주 후 도미 하여

신학적 준비를 마치고 2023년 파나마 선교사로 파송 되어 나오기까지 스페인어권 문화에 적응되어

있음.

사역 배경:교육 전도사: 2012 – 2013 나성 열린문교회 (KM 중고등부)

바이블타임 미주 대표: 2016 – 2023 중남미 전역 순회하며 성경읽기 운동 사역

선교사: 2023 파나마 선교사

선교사 연락 : kevin.hur@bibletime.org / +507 6796 -8870

KCC 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l.com 973-600-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