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2024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지난해 11월에 출범한 37기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가 1월28일 주일 오후5시에 뉴저지 클로스터 지역에 있는 한무리교회(박상돈 목사 시무)에서 2024년신년감사 예배및 하례식을개최했다.

회장 김동권 목사(뉴저지 새사람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에서는 박성철 장로(부회장, 복된교회)의 기도와 권형덕 목사 (참아름다운교회)의 성경봉독(사도행전 1:6-11)에 이어 뉴저지 남성목사 합창단의 특별 찬양(나의 하나님)이 있은후 “오직 성령의 권능으로”라는 제목으로 전직회장 유재도 목사(땅끝교회 원로 목사)가 설교했다.

뉴저지 남성목사 합창단의 특별 찬양 “나의 하나님” (위) / 뉴저지 여성목회자 합창단의 헌금 찬양 “참 좋으신 주님” (아래)

유재도 목사는 은퇴후 세계 여러나라들의 선교지를 방문하며 강의와 설교등으로 선교사역에 동참 하면서 성령의 권능에 힘 입지 않고는 우리의 사역을 감당할 수 없음을 더욱 깨닫게 되었다며 성령의 권능에 힘입어 더욱 기도에 힘쓰며 서로 협력하는 가운데 뉴저지교회협의회가 추구하는바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나아갈 것을 호소하며 당부했다. 헌금 찬양후 유승화 장로(베다니교회/회계)가 봉헌기도하고 총무 이준규 목사가 광고 한후 허상회 목사(전직회장/뉴저지성도교회)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치고 이어 하례순서로 이어갔다.

설교: 유재도목사 / 축도 : 허상회 목사

회장 김동권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수년전에 시작된 펜데믹 사태로 우리의 삶과 신앙의 상태가 흐트러저 버렸다며 이제 다시 느슨해진 신앙 상태를 생명력 넘치는 삶으로 바꾸어 저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첫번째로 무릎을 꿇는 일 부터 시작 하자고 역설했다.바로 기도라며 기도는 인간이 할 수 없는 것을 바꿀 수 있다며 기도의 능력에 힘 입어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2024년을이루어 가자고 목회자 들을 향해 호소했다.

위로 부터 하례식에서 축하 찬양을한 뉴저지 사모합창단(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라) / 뉴저지 장로 성가단 (복 있는 사람들) /뉴저지 선교합창단 ( 만유의 하나님, 주이름 찬양하라.)

뉴욕교협회장 박태규목사와 필라영생교회 원로 목사이용걸목사의 축사와 권면이 있은후 전 회장 박근재목사(시나브로 교회 원로목사)의 폐회기도와 만찬 기도로 이날의 순서를 마무리했다.

KCC 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l.com 973-600-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