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9개교회 UMC 교단 탈퇴후 GMC 교단가입
감사찬양제 개최
뉴욕과 뉴저지의 9개교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UMC교단 탈퇴 수순을 마치고 새롭게 출범한 GMC(세계감리교/Global Methodist Church) 교단에 가입한후 이에 감사를 나누며 결속을 다지는 감사찬양제를 11월5일 주일 오후5시에 뉴저지 웨인에 있는 베다니교회(담임:백승린 목사)에서 개최했다. 교회들은 최선을 다해 준비한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고 서로를 격려하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함께 나누는 은혜의 시간을 공유했다.
스테튼 아일랜드 한인교회의 정광원 목사의 개회기도와 온 회중이 찬송가66장 “다 감사드리세”를 찬송한후 첫번째로 뉴욕 만백성교회의 찬양대가 강단에 올랐다.
뉴욕 만백성교회 / 넉넉히 이기리라 / 지휘: 전두라 /피아노:홍차은
뉴저지 베다니교회 주 은혜 찬양대 / “은혜” /지휘:조민수 / 피아노: 김미라
체리힐제일교회 /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지휘:윤난주 / 피아노:박용선
뉴저지 베다니교회 주영광 찬양대/ ” Gloria” / 지휘 : 정민아 / 피아노: 김영은
개회기도: 정광은 목사 사회자: 진수희 권사 설교: 이종범 목사 (뉴욕 만백성교회)
만백성교회 찬양팀에이어 베다니교회 주은혜찬양대, 체리힐 제일교회, 베다니교회 주 영광찬양대가 등단 한후 뉴욕만백성교회의 이종범 목사의 설교와 한미연회 주재감독 마크웹 감독의 영상축사가 이어젔다.
이종범 목사는 에베소서5장 15-16절을 봉독한후 세월을 아끼라는 말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의미도 있다며 우리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새로은 시작을 함게 하게 되었는데 어떻게 시작을 할 것인가. 우리는 사랑으로 시작하고사랑으로 회복을 이루어야 한다. 말씀을 말씀으로 회복하고 성경이 명시하는 말씀으로 돌아가자. 그리고 고린도 전서 15장의 말씀대로 견고하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우리의 시작을 이루어 가자고 했다.
한미연회 주재감독 마크웹 목사
뉴저지 더바인 교회 “돌아오라, 주의 길을 예비하라”(뮤지컬 Godspel에서)/ 지휘:김영신 / 피아노:이소영/ 베이스기타:최호경
드럼:전승준 곡중 솔로: 소프라노 윤혜린 바리톤 박우영
스테튼 아일랜드 한인교회 “너희는 세상의 빛” / 지휘자:서강석 / 피아노:김영진
뉴욕베델교회 “주와 함께가리라” / 지휘자: 이은성 / 피아노: 긴예영
남부뉴저지 믿음교회 “하나님의 부르심” /피아노:김영은 뉴욕 하나님이 일하시는교회 “주가 일하시네”
개척 단계에 있는 두교회를 위해 기도하는시간을인도하는 김일영목사(체리힐 제일교회)와 두교회의 대표들
짧은 축사로 박수를받은 한미연회임시 의장 고한승목사(뉴저지 더바인교회)와 이날의 찬양사역자들을 축복하며 축도한 뉴저지 베다니 교회의 백승린 목사
빈틈 없이 진행된 이번 찬양제는 참여 교회들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아래 조명과 음향등 많은성도들의 헌신이 있었고 특히 12명의 베다니 오케스트라, 축도후에 온회중이 참여한 “할렐루야” 합창을 반주한 홍정아 올갠이스트등의 숨은수고가있었다.
한편 베다니교회 남,여 선교회에서는 이날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김치를 곁드린 뜨거운 국밥과 신선한 과일 칵테일을 대접해 많은이들로 부터 찬사를 받았다.
KCC 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l.com 973-600-0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