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교회협의회
제36회 뉴저지 호산나 전도대회 개최
“인생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뉴저지 교회협의회(회장 :박근재 목사 / 시나브로교회)가 교협 중점사업의 하나인 호산나전도대회를 6월23일(금)부터 25일 주일 까지 3일간 티넥에있는 한소망교회(정세훈 목사 시무)에서 개최했다.
첫날, 회장 박근재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미세한 바이러스 앞에 속수무책 무력감과 자괴감으로 좌절하고 낙심했던 우리에게 더 많은 감사와 소망과 기대를 주시기 위해 하나님 께서 귀한 집회를 허락하셨다며 이번집회에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기존 신자에게는 초심을 회복하게 하는 도전의 청량제가 되고 초신자나 태신자 및 불신자에게는 구원의 결단과 확신을 소유하게하는 동기부여의 청량제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고 집회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찬양: 증인 되리라 / 뉴저지 사모회
강사로 초청된 지구촌교회 창설자이자 한국의 지구촌교회 원로목사인 이동원 목사는 집회 첫날, “사람은 무엇인가?”(시편8:4-6) , 둘째날에는 “어리석은 인생, 지헤로운 인생”(누가복음12:16-21), 마지막 세째날에는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요나3:1-6)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특히 둘째날, 이동원 목사는 본문(누가복음12;16-21)속의 부자, 이 사람은 오늘날 이 세대가 추구하는 성공한 사람으로 보일찌도 모른다며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를 실패한 어리석은 인생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는 물질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삼고 나 만을 추구하며 자기의 세계를 넘지 못했을 뿐아니라 영적 부요도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에게는 나만 있고(내 곡식/내 생각/ 내 곳간/내 영혼) 너, 우리, 나아가 하나님도 없다.
12:16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2:17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12:18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2: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12: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12: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의와 그의 나라를 구하라 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앞에 어리석은 인생이 되어서는 안된다. 하나님이 오늘 우리를 부르신다 해도 길이요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힘입어 천국 문 앞에 설 수 있는 지혜로운 인생이 되어야 한다며 회중석의 성도들에게
이동원 목사의 말씀선포가 있은후 교회를위한 합심기도를 송호민 목사(한성개혁교회)가 인도하여 신앙의 초심을 회복하고 신앙의 재 도약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하나님께 부르짖는 성도들의 진심어린 기도의 시간이 있었다.
한편 이날아침시간에 박근재 목사의 사회로 개최된 목회자 세미나 에서는 “뉴노멀시대에 회복해야 할 바울식 설교”라는 제목으로 이동원 목사가 강의했다.
강사 이동원 목사와 함께한 목회들
KCC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l.com 973-600-0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