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숙희 권사 천국 환송 예배


 


엄숙희 권사 천국 환송 예배

 


고 엄숙희 권사 (1946 2 15  -2014  5  10)


연합 감리교 여선교회 총회장,뉴저지 여선교회연합회 회장으로  또는임원으로 15년동안 헌신해 오던 엄숙희 권사가 5월10일 소천 했다.

여선교회 연합회를 위해 남다른 리더쉽을 보이면서 특히 불우여성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알게 모르게 사랑으로 그들에게 다가가는삶을 살아왔다. 지병으로 인해 얼마남지않은 삶을 알면서도 밝고 명랑한 모습을 잃지않아 오히려 주위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기도 했다.  베다니 교회의 창립멤버 이기도한 엄숙희 권사는 30년넘게 섬겨온  교회의 성도들의 환송을 받으며 천국에 입성했다. 이화대학교 동문들의 방문을 받은 자리에서 “ 얘들아 , 나 먼저 가있을께. 너희들은 일좀 더하고 천천히 와라”는 말을 하는데 그말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진실해서 모두가 충격을 받았다고  한친지가 전했다. 그는 그렇게 현실을 담담하게 받아드리며 천국에 소망을 두고 부르시는 그날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입관,발인, 하관예배 모두를 베다니교회 담임 장동찬 목사가 집례하고 Totowa에있는 Laurel Grove Cemetery에 안장 되었다. 유족으로는 부군 주영국 권사와 두 딸이 있다.

 


입관예배, 발인예배, 하관 예배  세번에 걸친 집례를 통해 “우리보다 앞선자”(데살로니카 전서 4:13-18), “덧입기를 사모하는 처소”(고린도 후서 5:1-5),”부활의 영광”( 고린도 전서 15: 51-58), 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UMC 뉴저지 여선교회 연합회 총회장단과 임원진이 참여한  추모찬양





오히려 조문하는 성도들을 위로하는 고인의 부군 주영국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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