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교회 – 도은미 사모가 강의하는 “대화 학교”열어


 

가족의 관계성장을 위한 대화 학교

만나교회

 도은미 사모가 강의하는 “대화 학교”열어

 




뉴저지 버겐필드에 있는 뉴저지 만나교회(담임: 김동욱 목사 / C&MA)에서 브라질 상파울로 동양선교교회 황은철 목사 사모인  도 은 미 사모를 초청하고 5월 16,17일 이틀동안가족관계성장을 위한 “대화학교” 를 개설했다.부모와 자녀의 관계, 특히 부부간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대화에서  우리가 이제부터 하지말아야 할 것들과 새로 배운것으로 실천하고 응용해야할 것들에 대해 총 4시간의 강의를 진행했다.  도은미 사모는 ‘대화는 항상 위험을 수반하고 있다’며 그래서 대화의 기본은 ‘ 입을 벌려 /소리내어/정확한 단어로/예의를 가추고/말하는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또한 듣는다는것은 ‘ 말그자체가 아니라 상대의 속 사정을 ,그 배경을 듣는것’ 이라고 말했다. 도사모는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성도들과 직접대화를 하면서 크리스천으로서 대화의 바른 생각과 태도에 대해 강의 해 나갔다.

 


 












 

<도은미 사모에 대하여>

브라질 동양선교교회 황은철 목사의 사모이자, 독특한 시각과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전 세계를 누비며 다니는 영향력 있는 가정사역자이다. 하나님의 사람이면서도 왜 성질을 죽이지 못하고 상처를 주며 사는지 통회하며, “하나님, 저를 고쳐주세요” 하고 울며 기도하던 새벽, 하나님께서는 “은미야, 고쳐 달라고 하지 말고 죽여 달라고 하라”는 음성을 주셨다. 그때 도은미 사모는 깨달았다. 점점 치유되어 가고, 점점 좋아진다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음을 부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옛사람은 고쳐도 옛사람일 뿐, 하나님은 사람을 고쳐서 쓰지 않는다는 걸. 구원받은 사람의 삶은 오직 십자가에서 예수와 함께 못박히고 장사된 삶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고후 5:17)임을 받아들이고 새사람이 되었음을 매 순간 삶 속에서 연습하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새사람과 관계하시고 새사람과 일하신다. 변화는 이미 우리에게 주신 십자가의 선물이다. 이제 우리는 주님이 이루어 놓으신 변화를 연습해야 한다. 도은미 사모는 브라질에서 신학을 전공했고, 미국 풀러 신학대학원에서 선교학 석사, 결혼과 가정 치료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 두란노 어린이 연구원 실장이며 남편 황은철 목사와 함께 ‘promise keeper 운동’에서 착안해 뒤틀린 아버지상을 바로잡기 위한 아버지학교 창설에 참여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대화학교》 《사연으로 움직이는 가정》 등이 있다.

 

KC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