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Couple 기성용/ 한혜진의 선행
[OSEN=정유진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 부부가 지난해 축의금 일부를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5 일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에 따르면 기성용과 한혜진은 지난해 결혼식 축의금으로 들어온 금액 중 일부인 6천 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이 같은 사실은 이날 오전 한혜진의 EBS 나눔0700 특집방송 ‘맨발의 아이들 희망을 쏘다'(2부작)1부 내레이션 참여 소식과 함께 알려졌다.
한혜진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따로 이 사실을 결혼식 직후 알리지 않은 것에 대해 “작년에 기부를 했지만 알려질 경우 두 사람의 진정성과는 다른 방향으로 나갈까봐 우려하는 부분이 있었다”며 “월드비젼 쪽에서 고마워하신 부분도 있고 이제는 지난 일이라 (알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 “두 사람은 이 외에도 좋은 일을 ‘따로 또 같이’ 많이 하고 있는 걸로 안다. 굳이 밝히진 않지만, 부부가 때로는 두 사람의 이름으로, 때로는 따로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한혜진 씨는 월드비전 홍보대사 활동 하고 있고 기성용 씨도 오래 전부터 후원자로 꾸준히 활동해왔다고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기성용·한혜진 부부가 기부한 금액은 소뇌종양-조혈모이식수술, 희귀성 급성백혈병, 폐기흉 폐기절제술 등 시급하게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치료비를 마련할 수 없었던 가정에 전달됐다.
한편 한혜진이 목소리 출연한 ‘맨발의 아이들 희망을 쏘다’는 오는 7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5 일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에 따르면 기성용과 한혜진은 지난해 결혼식 축의금으로 들어온 금액 중 일부인 6천 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이 같은 사실은 이날 오전 한혜진의 EBS 나눔0700 특집방송 ‘맨발의 아이들 희망을 쏘다'(2부작)1부 내레이션 참여 소식과 함께 알려졌다.
한혜진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따로 이 사실을 결혼식 직후 알리지 않은 것에 대해 “작년에 기부를 했지만 알려질 경우 두 사람의 진정성과는 다른 방향으로 나갈까봐 우려하는 부분이 있었다”며 “월드비젼 쪽에서 고마워하신 부분도 있고 이제는 지난 일이라 (알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 “두 사람은 이 외에도 좋은 일을 ‘따로 또 같이’ 많이 하고 있는 걸로 안다. 굳이 밝히진 않지만, 부부가 때로는 두 사람의 이름으로, 때로는 따로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한혜진 씨는 월드비전 홍보대사 활동 하고 있고 기성용 씨도 오래 전부터 후원자로 꾸준히 활동해왔다고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기성용·한혜진 부부가 기부한 금액은 소뇌종양-조혈모이식수술, 희귀성 급성백혈병, 폐기흉 폐기절제술 등 시급하게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치료비를 마련할 수 없었던 가정에 전달됐다.
한편 한혜진이 목소리 출연한 ‘맨발의 아이들 희망을 쏘다’는 오는 7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