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브 비켈란
(Vigelend Adolf Gustav 1869~1946)의 작품
40 여 년간 땀과 심혈을 기울여 만든 200여 점의
화강암 작품과 수 많은 청동작품들로 조성되어 있다.
최고의 걸작품인 모노리스(Monolith)
모노리스란 원래 “하나의 돌(통돌) ”이라는 뜻인데
17m의 화강암에 121명의 남녀가 뒤엉킨 채 조각되어 있는 작품으로
인간의 무한한 욕망과 투쟁 , 희망과 슬픔을 농축시켜 인생에서
낙오되지 않고 안간 힘을 다하여 정상을 차지하려는 원초적인 감정
상태를 역동적으로 표현한 작품.
위 부분의 작고 수직으로 서 있는
사람으로부터 아래쪽으로 내려오며 몸집이 커지고
수평을 이루는 자세를 통해
갓난아이로부터 죽음에 이르는 노인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