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개혁을 위한 방안
일전에 얼핏 보니 [믿을 만한 교회] 라는 제목이 보여서 제목을 보니 [기독교]는 한참 뒤에 있더라구요. 무언가 생각이 번적 지나가는데, 현재의 한국교회가 많이 타락하여 일반 국민들의 눈에 별 볼일 없는 존재로 추락 해 버렸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문제는 너 나 할 것 없이 기독교인이라면 직분에 관계없이 무조건 회개해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 우리가 회개 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방관 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시급히 회개해야 합니다.
모든 교회가 회개운동을 벌여야 합니다. 교회가 바로서야 사회가 바로 서는 것입니다. 사회가 이렇게 각박해지고 범죄가 증가하는 이유가 바로 교회의 타락에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개혁 방안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1. 목회자들이 할 일
1) 오직 설교에 목숨 걸고 은혜가 넘치는 기도와 설교를 할 것
2) 교회 재정을 맘대로 쓰지 말것 (봉급 이외에는 손대지 말 것)
3) 재정 보고를 3개월에 한번씩 1년에 4번 할것
4) 고급 승용차를 타지 말 것
5) 생활을 검소하게 모본을 보일 것
6) 남녀 성도들과 도덕적으로 한점 흠없는 생활을 유지할 것
7) 교인들에게 왕처럼 군림 하지 말 것
8) 자녀들의 유학자금을 교회 돈으로 지불하지 말 것
2. 교인들이 할 일
1) 설교에 은혜가 없으면 헌금을 하지 말고 교회를 옮길 것
2) 재정보고를 하지 않는 교회는 다니지 말 것
3) 목회자가 호화 생활을 하면 교회를 옮길 것
4) 교회 안에 싸움이 있거나 분파가 있으면 교회를 옯길 것
5) 헌금에 대한 영수증이 없는 교회는 다니지 말 것
6) 연말에 헌금 영수증을 안 해주는 교회는 다니지 말 것
7) 목사가 왕처럼 명령하거나 헌금을 강요하면 미련 없이 떠나라
8) 목사님이 모범적으로 은혜 넘치는 분이라면 존경하고 섬겨라
9) 말정한 예배당을 헐고 빚내서 큰 예배당을 짓고는 빚에 허덕이는 교회는 다니지 말것
3. 제직들이나 당회원들이 할 일
1) 목사나 당회장이 정도에서 벗어난 행위를 하면 즉시 시정을 요구 한다.
2)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명을 하면 해임을 요구한다.
3) 비상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새 목회자를 청빙한다.
4) 교회의 재산은 목사의 개인 명의로 하지 않는다.
5) 필요하면 교회명의로 법인으로 등기한다.
6) 세습을 철저히 반대한다.
7) 교회재정은 투명하게 공개한다.
8) 당회장의 비리가 있으면 즉시 해임한다.
9) 규정된 봉급 이외에 통신비, 교통비, 도서비, 등등의 부대비용을 지급하지 않는다.
10) 목회자의 봉급은 교인들의 평균수입을 초과 할 수 없어야 한다.
교인들이 이런 원칙을 지키면 목회자들이 정도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설교가 엉터리인데도 헌금을 내니까 목화자들이 맘대로 하는 것이다.
잘못을 지적하지 않으니까 목회자들이 왕처럼 군림하는 것이다.
교회는 목회자들의 밥통이 아니다. 교회 재정을 맘대로 쓰지 못하게 하라.
목회자는 기도와 설교 이외의 교회 행정에 관여하면 안 된다.
현재의 한국교회는 완전 독제 체제이다. 교인들은 민주주의도 모르는가?
교인들이 바로서야 교회가 바로 서는 것이다.
목회자가 잘못 하는데도 교인 숫자가 줄지 않으면 목회자가 잘못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교인들은 과감히 떠날 줄도 알고 생명의 말씀을 따라 옮겨 갈 줄 알아야한다. 목회자를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다. 환란이 오면 교회에 나갈 수도 없고 집에서 혼자 예배드려야 하는데 교회당이나 목회자가 구원을 주는 것이 아니고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구원을 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인은 성경 말씀을 부지런히 읽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자기 신앙을 혼자 지키는 훈련을 스스로 해야 한다.
각성하라 한국교회여! 회개하라 한국 성도여! 개혁하라 한국 평신도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