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피를 맑게 하는 해조류
해조류는 다시마, 미역, 녹미채 등의 갈조류
김, 우뭇가사리의 홍조류,
파래와 같은 녹조류 등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나눈다.
해조류는 야채와 같이 엽록소를 가지고 있어 광합성에 의해 자라고 영양분도 야채와 아주 비슷하지만 종합적인 영양가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야채보다 훨씬 낫다.
해조류에는 단백질이 평균 10퍼센트 정도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 김에는 무려 40퍼센트나 들어 있다.
해조류 맛의 근원인 아미노산으로는 글루탐산, 아스파라긴산(asparagine),글리신, 알라닌(alanine) 등이 알려져 있으며, 다시마에 들어 있는 라미닌은 강압효과가 있다.
그 밖에 키닌산과 도우모이산 등의 아미노산은 구충작용을 한다.
또 김에는 타우린이 들어 있어 강압, 강심, 강간(强肝), 항혈전, 항콜레스테롤 등의 작용을 한다.
출산 후에 미역국을 자주 먹는 이유는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이런 문제가 아니라 바로 피를 맑게 해주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임신 중에 변비가 있었던 경우에는 특히 좋다.
산후에 어혈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 이런 경우 일정 기간 미역을 자주 먹어 주면 좋고,
특히 블랙후드라고 하여
미역과 다시마 흑미 등등 최근에는 검은색의 음식에 항암역활을 하는 셀레니윰이 함유되어 있다는 보고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