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을게”
1주기를 맞는세월호 참사를 돌아보며 열린
크리스찬 음악인들의 공연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안타깝게 바다에서 숨진 어린생명들을 애도하며 이일로 일어난 혼란과 깊은상처가 하루속히치유되고 회복되기를 소원하는 작은 음악공연이 4월 25일(토) 뉴저지 티넥에있는 참빛교회에서 열였다. 뉴저지 일원 크리스찬 아티스트들의 모임인 “우리마음모아” 주최로 열린 이 공연은 한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것 보다 물질과 세상일을 더 추구하는 오늘날 우리들의모습을 돌아보며 아이들에게 어떤삶을 물려 주고 가르쳐야되는가를 생각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공연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우는자들과 함께울라”(로마서12:15), “오직 정의를 강같이 흐르게 하라”(아모스5:24),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잠언22:6)라는 세가지 주제로 기존음악과 함께 지신들이 직접 창작한 곡과 가사로 메시지를 전했다.
“끝인줄 알았더라면”/ “그리움”/”숨쉼”/ “그가다스리는 그의 나라에서” / “친구들과 헤어질때” 등의 창작곡과 노랫말은 청중들에게 참신한 감명을 전했다.
“우리마음모아”는 뉴저지 일원의 교회에서 찬양사역에 헌신하는 크리스찬 아티스트들로 이번공연에 참여한 이는 김유신, 김진영과 노래하는 아이들, 류호승, 박수진,정인영과 하예은,조은영, 최리나와 유재웅, 한대위, 눈오는지도(김성희,김효영차승현, 한은준), 헤만의 노래(김성진 맹은정),정수빈 등이다.
끝인줄 알았다면 / 오혜민 /김유신
그리움 / 노래, 기타 조은영 / 건반 김성희
숨쉼 / 맹은정, 한송이 (헤만의 노래)
동심초 – 육상문
시온에서 / 원동철
부흥 / 류호승
Prayer / 최리나 유재웅/ 건반 박은희, 김성희/베이스 김효영
그가 다스리는 그의 나라에서 / 정인영 ,하예은
친구들과 헤어질때 / 우리들의 마음속엔
김진영과 노래하는 아이들, 부모 / 반주 헤만의 노래
KCC News 권 문 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