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교회협의회 제29회기 – “참여와 소통”을 목표로 출범


29회기 신임 회장 이의철 목사가  전임 이병준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햇다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노력을 통하여 회원교회가  다 함께 참여하는 교협이되도록 겸손과 헌신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하면서 다음회기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

< 이의철 신임 회장>

  





지난 9월 21일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이의철 목사가 이끌 뉴저지교협 29기 체제가 12월 7일 (월),뉴저지 장로교회(담임:김도완 목사)에서 이,취임식과함께 시무예배를 드림으로 출범의 닻을 올렸다.

 




부회장 안명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하나님이 세우시는 지도자”(사무엘상13;1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신의철 목사( 전 7대 교협회장)는  “우리가 어떤 사역을 맡게 되면 의욕과 열정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에 옮기려 한다. 그러나 때로  장애물이 나타나고 막히는 경우가 있다 . 이럴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나? 성경말씀에서 그 해답을 찾아야 한다.

상황이 급박하고 어려워도 눈앞에 보이는 내 생각, 내 주장을 배제하고 기다리는 한이있어도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내생각보다는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말씀을 붙들어야 한다.”며 하나님이 세우시는 지도자는 하나님의 방법을 최상의 방법으로 삼아야 함을 선포 했다.

 






 
이의철 목사는 취임사에서  지난 28 년동안 교협발전에 이바지해온 증경회장단과 선배 목회자들의 헌신을 치하하면서 30주년이되는 다음회기를 눈앞에 두고 도약 발전을 위해 지난 역사를 되돌아 봐야 하는 시점임을 강조했다.

그는 29회기의 주요사업의 하나로 ” 뉴저지 교회협의회 30년사” 발간을 꼽으면서 이일을 위해 발간위원회를 조직하고 자료수집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호산나 복음화 대회를 비롯 20 여 사업과 행사가 계획 되어있음을 말하면서 그래서 이번회기의 표어를” 다함께 참여하는 교협,서로 소통하는 교협”으로  정하고 자신이 먼저 겸손과 헌신의 마음으로 교계를 섬기겠다고 밝혔다.

그는 “참여와 소통”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삼겹줄운동”(전도서4:12)과 “물방울 운동”(마태복음18:20 /시편133:1)을 제창하며 뉴저지 교계가 이일에 적극 호응 해 줄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시무예배와 이,취임식에 전원옥 사모(반주), 이준규 목사(경배와 찬양), 정성만 목사( 시무기도), 이정환 목사(성경봉독), 뉴저지목사합창단(찬양/ 우리교회), 김정문 목사(축도), 정창수 목사(폐회기도), 이종명 목사(축사 /뉴욕 교회협의회 회장), 정민영 목사(광고)등이 순서를 맡았다.  

 



 











KCC News   권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