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어디로…복음통일 가능한가” …영락교회 ‘복음통일학교’ 교계 주목


 


 
“북한은 어디로…복음통일 가능한가” …영락교회 ‘복음통일학교’ 교계 주목


서울 중구 영락교회(이철신 목사) 북한선교부가 지난 12일부터 진행 중인 ‘2016년 상반기 복음통일학교’가 교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회 50주년기념관 403호에서 진행되는 이 강좌는 국내 내로라하는 북한 전문가들이 나서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북한선교의 길잡이 역할을 해 내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 강좌는 다음달 30일까지 이어진다. 

다음 달 2일 이주성 월드비전 북한사업팀장은 ‘통일준비사역의 실제’, 강동완 동아대 교수는 ‘최근 북한의 한류현상과 문화로 여는 통일’을 제목으로 강의한다. 또 다음달 9일 박상진 장신대 교수는 ‘학교에서 하는 통일준비’, 전우택 연세대 의대 교수는 ‘사람의 통일’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외에 다음달 16일 오성훈 PN4N 대표의 ‘북한선교와 기도’, 구혜미 목사의 ‘자유인의 이해’, 다음달 23일 조명숙 여명학교 교감의 ‘현장사역자 간증’ 시간이 마련돼 있다. 강의 후 주제에 맞춰 워크숍과 특별활동이 구성돼 있다(02-2280-0142). 

글.사진=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