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연합장로교회  심령 대 부흥성회 “우리가 여호와께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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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연합장로교회  심령 대 부흥성회

“우리가 여호와께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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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식 목사와 손정모 목사

 

뉴저지 에섹스카운티에 있는 뉴저지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모 목사)가 11월25일(금)부터 27일주일까지 전 LA 베델한인교회 담임 손인식 목사를 초청, 심령 대 부흥성회를 열었다.

첫날에는  이번성회의 주제인 “우리가 여호와께 돌아가자”(호세아 6:1-3)라는 제목으로, 둘째날 새벽집회는 “미쳐야 이기는 세상”(고린도후서 5:13-15), 저녁집회에서는 감동의 위력(사도행전16:25-34), 세째날 주일 1,2부 예배에서는 “이제라도 시작하는 부흥”(마태복음 16:15-19)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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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식 목사는 늦었다, 어렵다는 부정적인 사고를 버리고 이제라도 부흥을 시작 하자며 부흥의 3가지 요소에 대해 말했다.

“우리 모두는 부흥을 갈망하면서 자신이 부흥을 가로막고 있는 존재임을 깨닫지 못한다. 나때문에 가정,자녀, 교회가 부흥하지 못한다. 내가먼저 부흥되기를 기도해야 할것이다. 오늘 말씀의 본문을 보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라고물었을때 “주는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고 완벽한 영적 답변을한 베드로를 기뻐하며 칭찬했다.

부흥의 비결 첫번째는 “알아주기”이다.  주님은 베드로를 알아주었다.  상대를 알아줄때 그 존재는빛을 발하며 피어난다. 안 알아주기에 몸부림 치지말자.

부흥의 비결 두번째는 “받아주기”이다.  예수를 주로 부르는자 마다 다 받아주신 주님을 본받자. 우리는 배척이 몸에 배어있다. 주를 따르는 우리라면 마땅히 상대의 존재를 배척해서는 안된다. 배척은 부흥의 적이다. 세번째는 “믿어주기”이다.  실의에 빠저 있었던 베드로를 받아주셨고  주님은 그를 여전히 믿어주었다. 믿어주니까 다시 시작 할수 있었다.

부흥은 나로부터 출발한다. 상대를 알아주고 받아들이고  믿어주는 마음들이 모아질때 부흥의 역사는 시작된다. 이제라도 이 부흥을 시작하자.”는 말씀으로 부흥회의 일정을 끝냈다.

이날 말씀중에 손인식 목사의 유머로 많은 웃음소리와 함께 결단하는 아멘 합창소리도 있었지만 알아주지못하고 받아주지못하고 믿어주지 못한 회한의 눈물흘림도 간간히 보였다.

한편 이교회는 12월17일 찬양대와 전문음악인들이 출연하는 “성탄음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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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김진방 장로                                  성경봉독: 이대춘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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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기뻐하라  / 영광찬양대 (지휘 김철영)

 

KCC News   권 문 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