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규 현 전도사 94세로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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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규 현 전도사 94세로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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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세(1924 4.20.-2018 6. 9.)를 일기로 소천한 서 규 현 전도사의 천국 환송 예배가 6월14일 웨인의 베다니교회에서 원로목사인  장동찬 목사의 집례로 드려젔다.

27세의 나이에 남편과 사별하고 3남매를 키우며 감리교 신학대학을 졸업한후 미국 테네시주 Scarritt College에서 기독교 교육학을 전공, 석사학위를 받았다.

1960년대에 한국YWCA 연합회 부총무를 역임하며 이화여자대학에서 기독교 교육학을 강의했다.

1976년 미국 이주후 리빙스톤 감리교회와 현 베다니교회의 전신인 갈보리교회, 그리고 뉴욕의 퀸즈 중앙감리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을 이어갔다.

노후에는 아프리카, 남미 등지의 선교를 후원하며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와 영적 멘토로 많은 선교사들의 어머니 역할을 해 오기도 했다.

차남인 정태환 권사와 부인 이명숙 권사가 베다니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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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