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문서선교회 창립 10주년 기념음악회
서울대 음대동문 30여명과
이화여고동문 "예멜 합창단"이 연출한 하모니의 대향연
우석 문서선교회 창립1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6월30일 토요일저녁에 뉴저지 릿지우드에 있는 Westside Presbyterian Church(미국인교회)에서 열렸다.
이 음악회는 아동문학가이며 미연합감리교 원로목사 이기도한 우석 최효섭 목사가 일년에 두권, 한글과 영문으로 저술하는 전도책자로 교도소 전도등 문서선교에 이바지하고 있는 우석문서선교회가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동창회,이화여고총동창회 그리고 뉴욕한국일보가 후원했다.
뉴욕,뉴저지 동료 원로목사들과 함께 음악회에 참석한 최효섭 목사(85세)와 사모
이번 우석문서선교회 창립10주년 기념음악회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30여년을 한국의 성악발전에 기여해온 윤현주 교수의 총 지휘 아래 한영혜(Pianist), 임지현(soprano), 최윤정(Soprano), 양송미(Mezzo-Soprano), 장혜지(Soprano), 김유중(Tenor), 장미경(Pianist)등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있는 중견 음악인들의 출연과 이화여고 동문으로 이루어진 "예멜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이 이날 참석한 500여 크리스천 청중의 마음에 감동과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윤현주 Music Director 한영혜 Pianist 장미경 Pianist
최윤정 Soprano 양송미 Mezzo-Soprano와 임지현 Soprano
김유중 Tenor
임지현을 비롯한 전문 성악인들은 주로 유명 오페라에 나오는 아리아로 클래식음악의 세계로 이끌었고 예멜 합창단은 "나팔소리울려", "주께서 지키시리", "주님께 감사", "할렐루야"등 복음적 메시지가 있는 곡들과 한국 가곡, 그리고 Soloist들과 사랑의 묘약등 오페라 앙상블을 노래와 연기로 열연하는 모습으로 청중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평균연령 65세인 이들 합창단 전원은 우석문서선교 한국본부의 회원으로 최효섭목사가 일년에 두번 발행하는 전도책자로 교도소와 병원등에서 위문연주와 함께 문서선교 활동을 펼처 오고 있으며 성악전공자가 아님에도 수준높은 음악성으로 한국에서 뿐 아니라 미국과 호주등 해외공연에서도 이미 호평을 받아 지금까지 23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오고있다.
"사랑의 묘약" 중 장혜지 Soprano
할렐루야 연주
기립한 청중
현악기 연주자: 한예진 / 김영선 / 이온유 / 글로리아 김
KCC 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