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요일 음악예배 – 뉴저지 연합교회



 

 “운명하심과 애도” 그리고 “고난과 속죄”

 

                   뉴저지연합교회의 성 금요일 음악예배

 

뉴저지 일원의 교회들이 4월6일 저녁, 성금요일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뉴저지 연합교회( 담임:최성남 목사 / UMC)는 “운명하심과 애도” (누가복음 23:44-46 ), “고난과 속죄”( 이사야 53:4-6 )라는 두가지 주제아래 십자가에 달려 운명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애통하는 마음과,그 피흘리심으로 우리가 죄에서 구원받았음을 감사하는 마음을 모아 올리는 음악예배를 드렸다.

음악순서 중간에 “찢어진 휘장” (누가복음 23:44-4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최성남 목사는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피흘리시고 운명하실때 예루살렘성전의 성소와 지성소 사이에 있었던 두꺼운 휘장이 찢어진것은 하나님과 우리사이의 소통을  가로막고 있었던 죄의 문제가 주님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심으로 해결되었음을 의미 한다고 말하면서 그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작년한해 아픔을 격었던 교회가 상처의 치유와 화해를 이루어 나가기위해 더욱 기도에 힘쓸것을 호소했다.

 

이 음악예배는 뉴저지 연합교회의 60여명의 연합 성가대와 기악 앙상블, 그리고 발레리나 유형자가 참여하고 김영신 지휘자가 음악 감독을 맡았다.

 

KCC News

 



은혜로우신 우리 주여 /Dvorak

은혜로우신 우리 주여

우리모두 주의 고난   다 함께 나누리 



눕히어라 주님의몸 / P. Choplin

고요히, 참 고요히

십자가에 달려 계신주

못을 빼어 내라 그 못을 주의 손에서

주님을 내리어서 눕히어라   숨거두신 주님의 몸



세개의 못

그때 그무리들이 예수님 못 박았네

녹슨 세개의 그못으로

망치소리    내맘을 울리며 내귀에 들려왔네

그 피로 내죄 씻었네



“찢어진 휘장”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최성남 목사



하나님의 어린양 / Gounod

세상죄를 지고가는  하나님 어린양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