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스러운 신문광고들




   우리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신문광고

최근 7,8월에 뉴욕에서 발간되는 일간지와 뉴저지의 로컬신문에 기존교회를 공격하며 자신이세운 진정한 교회를 홍보하는 광고와, 일요일 예배가 성경에 있는가라며 일요예배는 불법이라고 단정하는 신문광고가 이어지고있다. 

일요일 예배는 불법이라고 광고하는 그는 사진과 함께 자신이 한성호 목사라고 밝히면서 “일요일 예배,성경에 있는가?”라는글이 매스컴에 나가면서 교회마다 비상이 걸렸다고 과장하고 있다.

그는 “일요일 예배 성경에 있는가?”라는 광고로 미주 교계가 강타 당하고 있다며 교회가 교인들의 동요와 이탈을 막기위해 그물치기 작전을 전개하고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결국 “토요 안식일 예배”를 강력히 주장하고 일요예배를 불법으로 몰아가는 이 광고는 시리즈로 3번 까지 나왔고 더 계속될 전망이다.

문제는 초신자들 뿐만아니라 일반성도 들에게 까지 헷갈리게 하는 설득력이 있다는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드 팍의 한 목회자는 이제 2년차되는 한성도가 이신문광고를 들고와서 설명을 요청했을때 조금 당황 했었음을 고백하면서 이에대한 대비를 교회단체에서 소책자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형교회에 속하는 한교회의 원로장로는 “일요예배 불법”에 대한 반론은 체계적인 공부가 필요하다며 당장 하라고 한다면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독도 문제처럼 일본의 주장과 요구를 무시하는 전략처럼 가만히 있는것이 좋다고 했다.

그렇다고 대책이없어서는 안될것이다.

목회자나 교회의 지도자들은 고개를 갸웃등하는 성도들에게 이문제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할 뿐더러 예배에있어 요일이 문제가아니라 하나님이 기뻐받으시는 진정한 예배의 본질이 논의되어야 할것이다.

하나님께서 토요일에 드려지는 예배는 기뻐 받으시고 일요일에 드리는 예배는 예배의 진정과 상관없이 불법이라고 고개를 돌리시겟는가.

토요 안식일 예배를 주장하는 교파와 그들은 그렇다고 하겠지만.

 

하나님의 둘째아들이고 맏아들로 오신 주님의 대변인으로 세계 최초의 인터넷 처치를 설립했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자칭 김준구 전도자는 상당한 액수를 지불하는 일간지 전면광고를 수회에 걸처 해 오고있다.

그는 “이세상 거짓된 교회들에 대하여”, “주님의 진리의 검으로 선포 합니다.”,”진정한 교회에 대하여”, “구원의 영, 혼, 육  3단계에 대하여”, “2030년 세계정부 탄생과 적 그리스도 출현”등과 같은 제목으로 크리스천의 호기심을 끌고있다.

그는 이광고에서  1천억불 벤처 사업을 벌린다며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어 더욱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있다.

 

 



 

그의 메시지는 기성교회를 이단으로 몰며 구원이 없는 교회 ,부패 타락한 교회, 바로 가르치지 못하는 교회, 여성을 세우는 비성경적 교회, 몸집만 키우는교회등 수없는 부정적인 언어로 교회를 공격하고 비난의 화살을 날리고있다.

반 교회 세력이나 앙티 크리스천들이 읽으면  더없이 통쾌한 말  들이다.

교회에서 상처받고 교회와 거리를 두고있는 사람, 자기를 전도하려는 선의의 사람에대한 공격 자료나 자기합리화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내용들이다.

뉴저지의 많은 공공 장소에서 이단세력의 선전이 이미 시작된지 오래다.

거기에다 일반 매스컴에 비싼 광고료를 지불해가면서까지 아직 미숙한 교인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이런류의 광고에 대해 교계의 지도자들은 어떤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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