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거기서 무엇을 했나”<3>

“그들은 거기서 무엇을 했나”

피노가나베다니교회와 교회앞에 부착된 현판

“그들은 거기서 무엇을 했나” <3>

베다니교회 파나마 단기선교팀 이야기

결혼식 사역 (8월9일 수요일)

신랑 신부 6쌍의 결혼 예식 행사는선교팀이 많은 공을 들인 사역으로 PINOGANA 마을의 화제 거리가 되어 마을주민들이 결혼식장인 피노가나 베다니교회당 으로 모여들게하는 행사였다.

여섯쌍의 신랑 신부가 한날 한시에 결혼예식을 올린다니 마을의 구경거리였고 당사자들의 가족 친지 들에게는 경사였다.

선교팀중 이 사역을 맡은 여성그룹은신부가 입을 웨딩드레스 6벌을 소중하게 꾸려 가저왔고 이들 몸에 맞지않는 드레스 때문에 개조 작업에 여러명이 밤을 새우기도 헀다.

6쌍의 신랑 신부가 축하하는 하객들을 향해 모습을 보였다.

선교지에서의 결혼사역은 이벤트성도 있지만 문란한 성 문화로 인한 성범죄를 비롯한사회적 문제와 가정의 파괴로 파생되는 많은 부작용 속에서 하나님이 인간 창조 직후에 세우신 중요한 삶의 원리이며 신성하고 복된 제도인 결혼의 의미를 가르치고 보여주는 사역으로 김재한 선교사가 중요하게 여기는 사역중 하나로 알려저있다.

김재한 선교사의 위임을받아 이 예식을 집레한 허승호 목사(PANAMA의 미전도종족CUNA부족 선교사)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생애 처음으로 그것도 6쌍의 결혼을 주례하는 이력을 갖게 되었다.

예식을 집레한 허승호 목사(PANAMA의 미전도종족CUNA부족 선교사)와 축사하는 이교회 담임 폴로목사

허승호 목사는 김재한 선교사가 전하는 주례사와 함께 “그런즉 이제는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짝 지어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 지니라(마태복음19:6)”라는 말씀을 선포하며 서로의 부족을 채우고 사랑과 배려, 용서와 참아줌으로 아내는 남편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섬기며 남편은 아내를 자기몸 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경외하는 크리스천 가정을 이루어 갈 것을 당부하며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축복했다.

선교팀의 한 관게자는 결혼식을 올린 이들은 이미 자녀들을 가젔고 일가 친척의 배경이 있는 교인이기 때문에 6가정이 이지역의 복음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여섯쌍의 혼인예식으로 큰일을 치른선교팀은 하객들을 위해 대형 돼지 한마리를 희생 시켜 대접하여 마을은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즐거워 했다.

수요예배

타악기로만 열정적인 그들의 찬양을 인도하는 피노가나 베다니교회의 찬양팀

결혼사역을 성공리에 마친 선교팀은 저녁시간에 피노가나 베다니교회 수요예배에 참석, 이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찬양하며 예배를 드렸다. 설교는 팀원중 박종구 장로가 요한복음 3장16절 말씀 중심으로 함축된 메시지를 전했고 허승호 선교사가 통역하는중에 이곳 성도들은 아멘과 박수로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은 요약된 설교 내용을 계재한다.

할렐루야 !!! 베다니 교회 42명의 선교팀원들 모두는 몇 달 동안 여러분들을 이 자리에서 만나기 위해 매일 새벽예배 때마다 기대하며 눈물로 기도해 왔습니다. 수요예배에 오신 피노가나 성도님들을 하나님의 비밀을 알수 있는 이 예배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실것이라 믿습니다 . 저는 베다니교회 박종구 사역장로입니다. 저를 하나님께서 이자리에 세우셨습니다. 왜냐하면 요한복음 말씀을 통해서우리에게 가르쳐주신 놀라운 삶의 비밀을 알았기 때문 일것입니다.

인생이 스스로 풀 수 없는 가장 큰문제에 대한 해답

그 비밀을 하나님은 말씀 하십니다, 요한복음3:16절 에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십니다”. 이 말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셨고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희생하실만큰 사랑하셧고.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