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도 아이티 고아들을 돕습니다.”- 선한이웃 선교회/앙상블 자선음악회

“금년에도 아이티 고아들을 돕습니다.”
선한이웃 선교회 창립 14주년
선한이웃 앙상블 창단 11주년 기념
 
아이티 고아돕기 자선음악회
 
설립이래 뉴저지 일원의 양로원을 돌며 복음의 노래와 기도로 미국노인들에게 천국의 소망을 심어온지 14년을 맞는 선한이웃 선교회(설립/ 대표: 김명신 권사)가 이번에도 아이티 고아들을 돕는 자선음악회를 열었다.
6월15일 웨인에 있는 베다니 교회( 담임: 장동찬 목사)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뉴욕, 뉴저지에서 활동하는 7명의 음악인들의 출연과 함께 뉴저지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Good Neighbor Ensamble”의 11주년 기념음악회이기도 했다.
 
김명신 권사
 
선교회 대표 김명신 권사는 인사말을 통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시작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언 14년,육신의 고통속에서 인생의 마지막을 힘없이 보내고있는 양로원 노인들과 함께하면서 우리들도 때로는  낙심되어 지칠때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으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처음시작할 때는 뜻을 같이하는 몇분과 한곳의 양로원에서 시작한 작은 모임이었지만  지금은 25곳의 양로원에서 16명의 에배인도자와 22명의 음악인을 비롯,130여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찬양예배를 드리는 규모로 성장하게 되었다.”며  후원하고있는교회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리는 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음악회의 수익금 전액은 아이티에있는 은혜고아원에 보내지게 되다.
 
장학범 목사 (그레이스 한인연합감리교회): 14년동안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선한이웃 선교회의 봉사자들의 헌신을 치하하며 축복하는 메시지와함께 음악회를 위한기도와 출연자들을 축복했다.
 
 
Music Director: Khullip Jeung(정 클립)
*고향의 봄/ 홍난파 * The Medalion Calls * “Libiamo” from La Traviata / Verdi
Sinfonia No2 / Mendelssohn   *Tango
 Seniors’ Special Performance
“Emperor” 현악사중주곡 / 하이든
M.Soprano 장미자 / 거룩한성
Tenor 윤길웅 / 온마음으로 주를 찾을때에 / 나같은 죄인 살리신
Flute 양미영 / 알루르의 여인 조곡 No.2 / George Bizer
Soprano 권상윤 / Alleluja / Mozart
Baritone 안영주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4중창  축복하노라/ 살아계신주
선교회의 발전과 사역, 앙상블의 어린 청소년들을위해 기도하고 축도함으로 음악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후석 목사(베다니교회)
 
왼쪽 세 번째가 반주를 담당한 Pianist 염경아
 
KC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