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꿈터마련 자선음악회 – “우리도 꿈이있어요.”

“우리도 이 있어요.”
장애인 꿈터마련 자선음악회
뉴저지 밀알 장애인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장애인 꿈터 마련을 추진하면서 자선음악회를 마련했다. 음악회는 동포사회의 크리스천 음악인들이 모여 만들어진 “나눔하모니”(지휘: 김정길)가 주최하여 6월 30일주일 오후6시에 티넥에있는 한소망 교회에서 열렸다.
뉴저지밀알선교단 관계자들은 수년동안 장애인 특히 장애 청소년들을위한 공간이 절실하게 필요해 기도하며 준비해 오던중, 재활센터로 사용되던 30여개의 방이있는 건물을 80만불에인수, 5년동안에 상환하는 조건으로 계약이 이루어지게 되었다는것이다.
지금까지 모금된액수는 8만여불.
장애청소년 들을 교육하고 그들 나름대로의 꿈을 이루어갈 수 있는 공간은 확보 되었지만 시설에드는 비용과 80만불을 갚아나가야 하는 어려운 문제를 밀알 선교단은 안게 되었다.
음악회는 동포사회를 향한  장애 청소년들의 호소이며 사랑의 손길을 바라는 절규이기도 하다. 후원에관한 문의: 201-530-0355 / 201-321-8686
 
나눔하모니 김정길지휘자
 
이영기 목사(제자교회 /UMC)가 “길이되어주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짧은말씀을 전헀다. 이들이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주고 길이 되어 주자고 당부했다.
 
장애 청소년들의 합창  “얼굴 찌프리지말아요”  “앞으로 앞으로”를 열심을 다해 노래하는 청소년들
 
 지휘선생님이 열심히 지휘하지만 핸드벨 울리는 타이밍은 안맞는다.
뒤에 도우미 선생님 두사람은 그냥웃고있다. 아무리 틀려도 짜증이 안나고 함께 행복하다.    “예수 사랑 하심은”  “이와같은 때엔”
 
춤추며 노래하며
 

율동을 지도하는 선생님

 
독창: 이진우 /  형이 장애청소년 그룹에 속해있다. 형을 대신해 그의 꿈을 노래한다.      ” 난, 난 꿈이 있어요. 내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헀던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 흘릴 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 수 있었죠   그날을 위해”
Sop. 최나영( 나눔 하모니 멤버) / 피아노 반주:이양남
                 “울게 하소서”  “꽃 구름 속에”
Violin  미셀 김 / Piano 반주 유정선
타이스의 명상곡 / 주만 바라 볼지라
즐거운 노래 부르기 / 마지막노래 온 회중 ” 이믿음 더욱 굳세라”
 
인내와 성실로 꿈을이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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