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에 한국 기독교 군선교 지회 결성 움직임


사단법인 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

  

뉴저지 지회설립을위한 협의

 

사단법인  한국 기독교 군 선교 연합회 총무 김대덕 목사가  미주에있는 6개지부를 순회방문하면서 필라델피아 의 고택원 지부장(새한장로교회 담임)과 이사장 박상욱 장로와 함께 뉴저지를 방문했다.

이들 일행은 지난 10월1일 뉴저지 레오니아 모처에서 이미 군선교에 관여했던 정성만 목사(벧엘교회/umc)와 군목출신인 이성일목사(내리연합감리교회),장동신 목사( 오늘의 교회), 그리고 강원호 목사( 뉴저지 밀알 선교단)와 회동하고 뉴저지 지회 개설에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은 “청년이 살아야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산다”는 슬로건을 소개하고 대한민국에서  20대 청년들이 가장많이뫃인곳이 어느곳이냐고 반문하면서 군훈련소와 군부대야 말로 조국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결집장소 이기  때문에 복음을 전하고 결실을 맺기에 가장 효과적인 집단이라고 역설했다.



한국기독교 군선교 연합회 총무   김대덕 목사

 

 실제로 필라지회장을 맡고있는 고택원 목사도 군복무 시에 세례를 받고 후에 목회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했다.

 

기자의 몇가지 질문에 답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한국의 군목제도는 63년째 꾸준히 발전해 왔고 초대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의 하나이다. 

                              

*군 입대자는 건강하고 건전한 상태의 젊은이고, 훈련소와 군부대는 젊은이가 가장 살아있는 황금어장 이다.

 

*대학생 선교단체,청년집회등 젊은이를 대상으로하는 복음운동이 쇠태하고있는 현실에서 군복무 20여개월 기간의 젊은이가 그 대안이다.



필라델피아 지회장   고택원 목사(필라 새한장로교회)

 

*논산 훈련소를 비롯 여러 훈련소에서 거의 매주 2회꼴로 1년에 100회이상의 세례식이 베플어지고있고 한번에 1000명이상이 세례를 받는다.

 

*육,해,공군, 해병 모두를 합하면 년 700여회에 이르는 세례식이 있고 년입대 28만명중 18만명정도가 세례를 받는다. 한국교회가 많고 목사도 많다고 알려젔지만 부족한점이많다.  미주의 목회자들이 군 세례식에와서 세례예식을 베픈다면 그의미는 여러가지로 특별할뿐만 아니라 한국교계에 자극이되고 지랫대 역할을 할 수있다.



필라 지회 이사장   박상욱 장로

 

*지난해 필라델피아 일원 40여 목회자들이 한국 군부대에서 복음도 전하고 세례예식에도 참여하여 세례자들이 감명을받고 자부심도 갖는 모습을 보았다.

 

*뉴저지 지회가 결성된다면…  목회자가 한국군 입대자와 부대장병에게 세례를 주는일,대대급(약1000명병력)부대의 교회와 자매결연으로 후원과 위문, 미주의 1.5세 ,2세의 병영체험등을 할 수 있다.  병영체험은 일반단체의 모국방문 프로그램과는 다른 선교적 프로그램이 될것이다.

 

*뉴저지의 교회들이 한국 군선교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길 간절히 소망한다.  이자리에 함께한 장동신 목사는 군목 재직시 복음으로 훈련시켜 결신하게하고 세례를 주는 역동적인 군목회로 소문 났었던  장본인이다.

특별히 뉴저지에에서 군목출신으로 목회하시는 목회자들이 적극 호응 해 주길 기대한다.   KC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