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교회 협의회 – 눈폭풍속에서 드려진 따듯한 신년 감사예배


 

뉴저지 교회 협의회

눈폭풍속에서 드려진 따듯한 신년 감사예배

 





1869년 이래 두번째를 기록한 강력한 눈폭풍 요나스가 뉴욕,뉴저지 일대를 지나간 1월24일 주일 오후5시에 뉴저지 교회협의회 신년 감사예배및 하례만찬 행사가 티넥에있는 한소망교회(담임: 김귀안 목사)에서 개최 되었다.

오후늦게까지도  눈속에 파묻친 자동차를 꺼내지 못한 주민들이 있는 상황에서 행사 개최 여부를 묻는전화문의가 끊이지않았지만 행사는 예정대로 개최되었다. 어려운 도로사정을 극복하며 참여한 성도들과  축하 메시지를 전하기위해 참석한뉴욕 교협 회장 이종명목사를 비롯 순서를 맡은 목회자 와 교협임원들, 뉴저지 한인회 관계자,엘림크리스천 밴드,장로성가단 ,권사 합창단, 뉴저지목사합창단,그리고 음악아티스트들이 따듯하고 감사한 예배의 순서를 진행했다.

 



설교한 김정문 목사


안명훈 목사(교협 부회장)의 인도로 진행한 1부 감사예배에서 “이를 행하라”(누가복음10:25-29)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증경회장 김정문 목사는 “여러분에게 이웃은 무었이가?”라고 질문을 던지며 주님께서 행 하라고 당부하신일을  우리들의 이웃을 위해 실천하는 이 해가 되자고 말했다. 우리를위해 주님께서 하신 그일과  그마음을 우리마음에 품고 긍휼과 자비,불상히 여김의 사랑의 실천을 고통과 슬픔을 당하는 이웃, 그리고 하나님을 모르고 사는 이웃을 향해 실천하여 뉴저지 복음화에 기여하자고 말햇다.

 



신년사를 전한 뉴저지 교협회장 이의철 목사


한편 신년 메시지를 전한 뉴저지교협회장 이의철 목사는 새해를 맞이한 우리의 현실이 정치,경제,사회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교회 안에 만연해 있는 세속화,인본주의, 이기주의, 혼합주의 윤리성상실, 그리고 우리들 주변에 있는 사이비,이단들이  진리를 혼탁하게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와 섭리를 믿는 믿음으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고있는 미움과 시기와 절망과 낙심, 세속적이고 이기적인 것들을 다 벗어 버리고 새마음으로 합심하여 새해를 열어가자고 호소했다. 그는 섬기는 리더십,단합의 리더십으로 “다 함께 참여하는 교협”,서로 소통하는 교협”을 표어로 삼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지역복음화를 이루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것을 약속하며  동포사회의 여려운 부분을 돕는일을위해 기금조성의 계획도 전하면서 교계의 협조를 요청했다. 뉴욕에서온 교협회장 이종명목사는 코끼리 우화를 이야기하면서 이민목회와 교회개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있는 목회자와 한인 동포사회의 성도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허리굽혀 새해인사를 하여 친근한축사를 전했다.   은림 뉴저지 한인회장은 이사야서60장의 “일어나 빛을 발하라”라는 말씀을 떠 올리며 세계적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세상에 빛을 발하는 교협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CC News     

 

      


축사                                                   축사
뉴욕교회협의회 회장 이종명 목사         뉴저지 한인회 회장 박은림 권사

  



예배와 하례식에서 순서를 맡은 교협임원들

예배인도 부회장 안명훈 목사/ 하례식 사회 총무 홍인석목사 / 미국과 조국을 위한기도와 교회와 한인사회를 위한 기도인도 최준호 목사 / 성경봉독 박정희 목사 / 광고 정민영목사 / 봉헌기도 김진수 장로 / 대표기도 윤석래 장로


 




찬양: 엘림 크리스천 밴드



주의 이름 영화롭도다/ 뉴저지 장로 성가단

 


뉴저지권사 합창단: 하나님사랑 알게 하소서



뉴저지한인 목사 합창단 / 하나님을 찬양하라

 



헌금송: 주정배, 김지은 집사      하나님 사랑: 박미용 Sop.

주만 바라볼지라: 조아라 Violin   로뎀나무: 이하연, 한장백

 



축도: 김귀안 목사                      폐회기도: 정성만 목사

  (한소망교회 담임)                                                 (증경회장)

 

 




KCC News   권 문 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