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장애인들의 간증과 하나님을 향한 찬양 "앞은 못봐도 하나님을 만나는 영적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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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장애인들의 간증과 하나님을 향한 찬양

“앞은 못봐도 하나님을 만나는 영적 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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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의 연주자와 한빛예술단 관계자, 벨라음악재단 대표,  Tenafly 시장 베다니교회 담임 백승린목사등

 

시각장애인 음악인들을 후원하고 그들의 진로를 돕고 있는 벨라음악재단(Bella Music Foundation/ 대표: 김미라)이 한국의 시각장애인 연주 단체인 한빛예술단의 Piano Trio 팀을 초청하고 뉴저지 웨인에 있는 베다니교회(담임: 백승린 목사)에서 간증과 연주회를 개최했다.

연주자들을 축복하며 음악회를 위해 전좌진 장로가 기도한후 김지선 바이올린 연주자가 간증하는 시간을 가젔다.

그는 많은 어려운 고비마다 하나님이 만나주시고 일으켜주신 일들을 간증하며 특히 뉴욕의 대학 기숙사 골방에서 기도중에 “너의 연약함도 나에게는 귀하다” 하시는 말씀으로 위로하시고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나를 이끄시고 나를 사용하실것 이라는 확신을 갖게 하셨다고 증언했다.  이어서 그는 가사 자막과 함께 “하나님의 열심”(사공정 작사,작곡), “십자가의 전달자”( 전영훈 작사,작곡)를 연주하여 청중들에게 특별한 은혜를 안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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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과 찬양을 연주한 김지선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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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회를 위한 기도 /  *한빛예술단이 세계유일한 시각장애 음악인 예술단체임을 설명한

 최용환 사무국장 /  *벨라음악재단 설립 배경과 사역을 설명하는한편 설립과정에서 하나님이어떻게 역사하셨는가를 간증한 김미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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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를 마치고 박수와 환호를 받은 연주자들

 

이날 연주회의 핵심이며 이들 시각장애 연주자들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한 곡은 멘델스존의 피아노 삼중주 (Mendelssohn-Piano Trio No.1) 마지막 장으로 화려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연주로 오랫동안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들은 Amazing Grace 연주를 끝으로 백승린 목사의 연주자들을 위한 기도와 축도로 연주회를 마무리햇다. 

바이올린: 김지선   첼로: 김민주   피아노: 이재혁

이들 트리오 팀은 오는 16일(금) 저녁8시에 맨해튼 카프만 뮤직 센터(129 west 67th st.)의 머킨홀에서 Darkness to Light 라는 제목으로 헬렌 차가 지휘하는 뉴저지 유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연주곡은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1번과 베토벤의 트리플 콘체르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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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 백승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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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음악재단을 후원하는 Mark Zinna Tenafly 시장이 한빛예술단 관계자와 Bella음악재단 김미라 대표에게 축하및감사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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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출연으로  “광야를 지나며”(장진숙 작사,작곡) / “은혜” (손경민 작사 작곡)를 부른

Bass 조형식

조형식과 김미라는 베다니교회의 찬양사역자 이기도 하다.

 

kccnews    권 문 웅기자    moonk206@gmail.com      973-600-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