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트리니티교회 창립 1주년기념및 교회이전 감사예배


뉴저지 트리니티교회
 
창립 1주년기념및 교회이전 감사예배

“우리는 이땅의 희망, 우릴 사용하소서” 

창립 1주년을 맞는 뉴저지 트리니티 교회(담임: 신준희 목사/ 북미Christian Reformed Church)가 리버엣지에 새예배처소를 마련하고 7월 17일 주일, 오후5시에 창립일주년과 교회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같은교단 노회에 소속한 사랑의 글로벌비전교회 성도들을비롯 교회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담임신준희 목사의 인도로 김은범 목사(사랑의글로벌비전교회)가 설교하고 이규섭 목사(뉴욕, 퀸즈한인교회)와 박근재 목사(시나브로교회/ 뉴저지 목사회 부회장)가 각각 권면과 축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담임: 신준희 목사 / 설교: 김은범목사 / 축사: 박근재목사/ 권면, 축도: 이규섭 목사

“수문앞 광장의 부흥” ( 느헤미야 8:1-1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은범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70년 포로생활로 부터 예루살렘에 귀환하여 성벽을 증축하는등 모든것을 원상으로 복구하였지만 한가지 없는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백성이 수문앞 광장에 모여 말씀을 간절히 갈망하였고 에스라가 말씀을 낭독하여 그뜻을 가르칠때 백성들은 아멘을 외치며 땅에 엎드려 하나님을 경배하며 찬양을 올려 드렸다. 하나님께서 트리니티교회에 예배의 터전을 허락하셨다. 그것도 유대인들이 모이는 회당이다. 우연이 아니다.”라며 이제 더욱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말씀으로 부흥하는 교회의 모습을 보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것을 당부했다.

이규섭 목사는 목회의 선배로서 신준희 목사에게 권면할것은 오직하나 “인내”라고 말하면서 가나안 잔치에서 물심부름한 하인들 만이 포도주의 비밀을 알듯이 성도들도 봉사와 목회를 돕는자가 될때 하나님의 뜻을 잘 받들 수 있음을 알아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축하메시지를 전한 박근재 목사는 트리니티 의 첫글자로 시작하는 사행시를 낭독하는것으로 창립일주년과 새성전 이전을 축하했다.

신준희 목사는 성도들과함께 헌신과 결단하는 순서를 가지고 하나님 영광/ 그리스도 중심 / 말씀토대 / 성령충만의 교회비전을 말하면서 커뮤니티를 위한 프로그램과 선교에 대한 열정 또한 크다고 했다. 30 여 교회멤버들이 단상에 올라  “우리는 이땅의 희망, 하나님 우릴 사용하소서”를 찬양하며 결단할때 회중이 함께 호응하며 큰박수로 격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감사예배에 뉴욕에서온 “쉐퍼드 콰이어”(지휘:유영문 / 뉴욕충신교회)의 찬양순서가 있어서 은혜와 축하의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찬양인도:이권도 목사 / 기도:이양희 장로 / 헌금기도: 윤재봉 목사

쉐퍼드 콰이어: 나를 인도하시는 목자

내목자는 사랑의 왕

봉헌찬양: 사랑의 글로벌비전교회 중창단

KCC News  권 문 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