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교회가 창작하여 미주에서 공연하는아펜젤러 선교사 선교 130 주년 기념 칸타타<SITOS – 한알의 밀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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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교회가 창작하여 미주에서 공연하는

 

아펜젤러 선교사 선교 130 주년 기념 칸타타

<SITOS – 한알의 밀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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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우리는 (장로교 언더우드선교사와) 부활정 아침에 이곳에 왔습니다.

사망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조선백성을 얽어맨 결박을 끊으시고 자유와 빛을  주시옵서소.”

 

1885년 4월5일 부활의 아침, 장로교 선교사 언더우드와 함께 인천 제물포 항에 첫발을 내 딛은 아펜젤러 선교사의 첫기도였다.  조선말기 암울한 시대의 조선땅에 옮겨진 아펜젤러 선교사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며 그의 사역을 통해 역사 하시고 조선 백성을 변화시켜 나간 사실은 한국 기독교역사가 증명하고있다.

 

서울의 정동제일 교회가 창립 130주년을 맞아 아펜젤러 선교사를 기리며  창작한 아펜젤러 선교사 선교 130주년 기념 칸타타 ”SITOS” 공연을 위해 뉴욕 뉴저지에 온 50여 찬양팀이 뉴욕 플러싱제일교회, 드류 대학교에 이어10월21일(금)저녁8시에 뉴저지 브런스윅에 있는 갈보리교회(담임 :도상원 목사 /UMC) 에서 예배와 찬양공연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이날 공연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송기성 목사(정동제일 감리교회)는 아펜젤러 선교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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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김도수 장로 / 인사와 환영: 도상원 목사 / 말씀: 송기성 목사 / 축도: 조영준 목사

 

한국의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를 비롯 한국 근대사의 선구자들을 배출한 배제학당을 설립하여 근대교육의 발판을 만들었고  성서번역과 언론 출판을 주도하며 복음의 확장과 새로운 지식을 전파하여 몽매한 백성을 깨우치는 한편 한국 최초의 감리교회 정동제일교회를 세워 현재의 기독교 대한 감리회의 모태가 되게한 일과  목포 앞바다에서 선박사고로 순교하기까지 17년동안의 조선에서의 사역을 통해 자신을 한알의 밀알로 희생하고 우리 한국 땅에 많은 열매를 맺게한 사실을 말하며 아펜젤러 선교사는 하나님께 순종한 한알의 “SITOS”(밀알)이었음을 증언했다.

 

작곡가인 우효원 집사가 곡을 만들고 김광현 지휘자가 지휘하는 이 SITOS 칸타타(부제: 아펜젤러의 기도)는 15곡으로 구성되어 *아펜젤러의 조선입국 *한국 감리교회의 시작 *일제 탄압 암흑기 *정동교회 * 배재학당/이화학당 *아펜젤러의 순교와 이땅의 순교자들 등의 주제로  100분동안 100여명의 정동교회 음악인들이  연주한다. 이번 미주 방문공연은 그일부인원이 오고 공연하는 교회의 찬양대원 들이 사전연습으로 합루하여 공연을 펼첬다.

곡도 힘이있고 아름답지만 *덕수궁 돌담을 돌아서면 정동교회가 /  *정동의 봄, 봄비와 같이/ *소낙비 같이 내린 놀라워라 주의 은혜/ *한겨울 함박눈 처럼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등의 가사들도 이날 갈보리교회에 모인 성도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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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등을 연주한 악기 연주자와 김광현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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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