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하베스트교회 창립30주년기념 임현수 목사초청 부흥성회 개최 "고통에는 뜻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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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성 목사가 임현수 목사 내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저지하베스트교회  창립30주년기념

임현수 목사 초청 부흥성회 개최

"고통에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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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클로스터에 있는 하베스트교회( 담임: 안민성 목사 / KPCA) 창립30주년을 맞아 캐나다 토론토 큰빛교회 원로목사인 임현수 목사를 초청, “고통에는 뜻이있다라는 주제로 부흥성회를 열었다.

임현수 목사는 927 ()부터 29 주일까지 고난의 축복”(시편119:67,71), “부흥의 축복”(역대하7:14),”화해의 축복”(창세기45:1-11), “선교의 축복”(사도행전 1:6-8)이라는 제목으로 북한에서 겪은  31개월 간의 감옥생활 간증과 함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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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수 목사는 캐나다국적의  한인목사로 18년동안 북한을 150여회 드나들면서 북한 식량지원과 교육사업을 펼치며 비공개 복음사역을 해오다가 20151 북한당국에 체포되어 종신 노역형을 선고 받고31개월을 복역한후 국제적인 과심과 여론의 압력에 힘입어2017 8 보석으로 풀려났다.

. 주일예배를 마치면 비행기를 타고 북한으로 향했고 토요일 오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북한에대한 애정은 남달랐다. 

후원자들과 함께 북한고아 1만여명을 먹이고 입혔다. 양로원 8개를 건축해 노인을 돌봤다. 수백만 달러 배를 구입해 수산물을 잡을 있게 도왔고 2000명이 들어갈 있는 공동목욕탕도 지어줬다. 돈으로 환산하면 5000 달러(500억여원) 넘는 규모이다.

 

임현수목사는 이번 집회에서 북한사역의 한 부분들을 영상으로 소개하면서 당시 비교적 자유스럽게 북한에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신뢰하는 한 지인이 임현수 목사가 시무하는 캐나다 참빛교회의 대북 구호사업을 소개해 북한당국의 무비자 혜택으로 북한의 207 군을 모두 돌아볼 있었다 당시 북한에서의 비교적 자유로웠던 활동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임현수 목사는그렇게 신실하게 도왔는데 결과는 신형이었다. 북한의 최고 존엄을 모독했다는 죄목이었다.” 말하며 웃었다.

 집회 마지막날인 주일 오후 예배에서 임현수 목사는 하베스트교회의 성도들에게 우리민족에게 시급하고 우선적인 일은 북한에 대한 복음사역이라며 주님도 사람들과 함께 먹고 마시며 병든자와 소외된자들과 가까이 하며 개인적으로 전도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교인이 평신도로 호칭 될것이 아니라 전도 사역자로 모두 나서야 것을 권면했다.

그는 이어서 성도들을 향해 복음은 가지고만 있으면 사라지게 되고 나눌수록 풍성해 진다 교회가 세상을 향해 복음을 나눌때 교회부흥은 시작 되기때문에 흩어저 선교와 전도에 힘쓰는 교회의 모습으로 회복되어질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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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하베스트교회  성도들은 안민성 담임목사의 인도로 임현수 목사가 제안한 전도 사역자의 구호를   큰소리로 외치며 결단하는 모습을 보였다.

 

KCC 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l.com    973-600-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