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al Church Conference
선교적교회 컨퍼런스 2019
베다니교회에서 3일간개최
급변하는 목회현장의 거대한 도전 앞에서 한국교회 리더들과 함께
새로운 교회 갱신을 기대하며선교적교회로 거듭나는 여정
10월7일에 개최한 선교적교회 컨퍼런스 둘째날은 박동권 목사(CRM Korea그로벌 대표)와 Jim Singleton 목사가 주제 발표를 했고 한국에서 온 2명의 목사가 10분사례발표의 순서를 가진후 그룹별로 웍샵, 저녁부흥회로 스케쥴이 잡혔다.
Church Resource Ministries Korea 글로벌 대표인 박동권 목사는 우선 CRM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하면서 "미션얼여정( Missional Pathway)"이란 제목으로 그들의 미션얼 여정 4단계 과정 Awaken, Activate, Assess, Advance의 4A로 이루어지는 여정을 설명했다.
그는 금년 4월에서7월 사이에 이루어진 필그림 교회의워크샵에대한 보고로 미션얼 여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어서 고든콜웰 신학교의 Jim Singleton교수가 기독교국가적 교회중심 교회와 메가처치시대를 맞은 모으는 교회, 그리고 지금의 선교적교회를 말하는 Three Paradigms를 주제로 강의했고 김정훈 목사가 통역을 담당했다.
Jim Singleton 교수는 요한복음20:21을 인용하면서 "예수께서 나를보내신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고 했는데 Mission에는 보낸다는 의미가 내포되어있다. 과거 우리는 오랫동안 교로로 오세요 하며 기다리는 모습 이었지만 이제는 교회에서 세상으로 나아가 만나고 전하는 Missional Church의 Paradigm을 추구하고 있다.
전통사회에서 새로운세대로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교회도 Missional Church로 전환되어 가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의 목동한사랑교회 황성수 목사 청주상당교회 안광복 목사
이어서 있은 선교적교회의사례발표 "10Minute Speech"에서
서울의 목동한사랑교회에서 온 황성수 목사는 자신이 시무하는 교회를 보내심을 받기위해 부르심받은 교회로 지칭하면서 “하나님의 선교에 우리교회가 참여 한다는 개념으로
4년전 부터 교회공간을 정비하고 이웃과 교회가 만나는 자리로 만들어 카페,갤러리,하우스 콘서트홀로 활용한다”며 이웃과 교회와의 각별한 관계를 설명했다.
청주상당교회에서 온 안광복 목사는 처음 이교회에 부임 하였을 때는 교회가 교통이 편리한 요지에 자리 잡고 있고 교회부서들은 안정되어 교인들은 교회안에 안주하며 굳이 변화를 필요로 하지 않는교회의 모습 이었다며 부임후 서서히 교회안에서의 열심을 외부사회로 돌리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사명, 책임감을 갖게하는 선교적 교회로의 전환을 이루어 나간 스토리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젔다.
이상훈 교수 / 대전산성교회의 지성엽 목사 /안산 제일교회 허요환 목사등이 참여했다.
이들 컨퍼런스에 참여한 참가자 들은 신학생 그룹,CBMC그룹,운영위원회 그룹, 일반목회자 그룹등 4그룹으로 나누어 Work Shop의 시간을 가진후 전통교회에서 Missional Church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겪게된 어려움과 그것을 어떻게 극복 할 수 있었나를 서로나누는 시간을 갖고 *충분한 설득 *속도조절의 중요성 *인내심과 기다림등의 의견을 나누었다.
KCC 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l.com 973-600-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