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벧엘교회   정 성 만 목사 성역 40년 감사예배

뉴저지 벧엘교회  

정 성 만 목사성역 40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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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개척하여 40년을 말씀으로 지켜오며 목회한 뉴저지 벧엘교회(UMC) 정성만 목사가 은퇴와 더불어 성역40년 감사예배를 6월25일 주일 오후4시에 교인들과 외부인사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드렸다.

이날 정성만 목사는 벧엘교회에서의 마지막 예배를 인도 하면서 요한계시록 22:20-21를 봉독한후 "성경의 마지막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성경의 마지막 책 요한계시록의 끝장에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이 있다.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라고 말씀하셨다. 주님의 재림, 우리 최대의 소망 이다. 우리는 이말씀을 믿고 그날을 기다리며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의 마음으로 베드로후서의 말씀대로 거룩한 삶과 경건함으로 주의 날이 임하는 그 때를 바라보며 마라나타의 신앙을 지켜 나가자"고 성도들에게 간절히 당부하는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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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권사 합창단 (지휘:조민형 ) / 나의주를 찬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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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정성만 목사를 위해 기도한 김희련 목사/ 성경봉독 이중집장로 / 봉헌기도 박인갑 목사 / 인사말 Pastor: David Wehr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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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김해종 감독/박태문 목사                  권면: 강병훈 목사/한재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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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가: 뉴저지남성 목사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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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특송: 호산나 / 최현정     회고와 인사:박은숙 장로        정성만 목사와 답사한 사모 정혜경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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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패 증 정/ : 뉴저지 한인 연합감리교회 연합회(회장:장학범 목사)가 공로패를 증정했다.

 

정동성 장로의 사회로 이어진 은퇴식에서 David Wehrle 목사(레오니아 연합감리교회)가 인사말을 전한후 김해종 전UMC감독, 박태문 목사(필라 서울 장로교회), 장동신 목사(오늘의 목양교회), 가 축사를, 강병훈 목사(한국 감리교 은퇴목사), 한재홍 목사(뉴욕 신광교회 은퇴 목사)가 권면의 말씀을 전했고 퀸즈중앙교회 은퇴목사인 안창의 목사가 축도했다.

이날 축사와 권면에 대해 답사한 정성만 목사와 사모인 정혜경 목사는 그간의 40년을 돌아보며 많은 어려움과 고비가 있었지만 30여년을 함께해온 일곱명의 성도를 비롯한 성도들의 사랑이 있었고 하나님의 이끄심이 있었음을 증언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항상 마라나타 신앙을 선포하며 특히 요한계시록 강론의 권위자로 알려진 정성만 목사는 1945년 서울 태생으로 연세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Princeton 신학교, Drew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교회 목회 외에도 미주웨슬리 복음선교단 창설, 뉴저지 한인연합감리교회 연합회, 뉴저지교회 협의회 등 회장을 역임하는 한편 뉴저지내의 10여 크리스천 관련기관을 이끌면서 뉴욕 연합신학교, 필라 훼이스 신하교등 수개의 신학교에서 계시록과 종말론을 강의 해왔고 설교집 "오직 예수"와 "영원한 복음"을 출판 한바 있다.

은퇴후 계획에 대해 정성만 목사는 목회자들을 위한 설교 클리닉등 후배목회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코스타리카등 선교지 방문을 계속 할것이라고 말했다.

 

KCC 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