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Friends of NJUCA 후원의 밤 , 하나님의 학교 출판기념회



 2012 Friends of NJUCA후원의 밤

(NJ United Christian Academy)

신정하 장로의“하나님의 학교” 출판기념  

”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식의 근본”임을 바탕으로 지성과 감성 그리고 영성을 두루갖춘 크리스천 리더쉽 양성을 목표로 2004년에 설립된 New Jersey United Christian Academy (설립자: 신정하 장로)를 후원하고 신정하 장로의 저서 “하나님의 학교” 출판기념회를 겸한 행사가 2월 4일 (토) 저녁7시에 뉴저지 포트리에 있는 Double Tree Hilton Hotel에서 열렸다.

 



ACSI(국제 크리스천 스쿨 연합)의 회원 학교이기도한 NJUCA는 성경말씀을 가르치며 기도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하는 소수 정예학교로 각자의 탈랜트를 일찍발견하여 발전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교사와의 긴밀한 상담으로 대학전공을 구체적으로 정한다.

남부 뉴저지에 위치한  쾌적한 환경과 시설속에서 교육받아 배출된 졸업생들은 미전역의 명문대학에 진학하여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NJUCA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렇한 동포사회의 유일한 크리스천 고등학교를 더욱발전 시키고 적극 후원 하자는 뜻에서 후원회가 구성되고 최근 수년동안 후원의밤 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날 신정하장로의 개회 인사에 이어 김상모 목사가 개회기도를하고 김해종 목사가  ” 열린문의 축복”(요한계시록3:7-8)이라는 제목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해종 전 UMC 감독

 

김해종 목사는 아프리카 케냐에서 15명이탄 버스가 고장이나서 모두내려 밀었던 경험을 이야기 하면서  NJUCA라는 버스가 힘들때 우리모두가 내려 언덕위까지 밀어올려 주어 다시 출발할 수 있게 하자면서 학교 후원에최선을 다 하자고 호소했다.

Sunny Kim 목사 (Director of Development)가 NJUCA의 비젼과 발전계획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화학 실험실을 비롯해 우등반 향상 프로그램,교실 증축등 약 120여만불의 예산 이었다.

이날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학교가 계획하는 프로젝트 설명을 경청하면서 학교 발전기금과 장학기금에참여하는 약정서를 전달했다.

 


노기송 목사 / 신정하 장로의 저서 “하나님의 학교”를 읽은 소감과 함께

추천사를  전하면서 일독을 권했다. 




 


Mrs.Donna Torres와 Mrs. Dawn Fossnes

공동 학교 교장으로 학교 소개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NJUCA학생 Taylor Lee양 / 간증을통해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하나님안에서 바로 설 수 있었음을 감사 한다고 말했다.

 


나정용 목사 (전 NJUCA 후원회장)

 

학교 설립 부터 지금까지 발전하는 모습은 “하나님의 학교”임을 증거하는 기적의 연속 이라고 신정하 장로의 노고에 찬사를 보냈다.

 

그는 이자리에서 소아과 전문의인 부인의 병원 운영비까지 뺏어 학교에 투입한 일을 폭로하여 참석자들을 웃게했다.




양춘길 목사의 축도로 후원의밤 행사를 끝냈다.

 


 








신정하 장로는 그의 저서 “하나님의 학교”를 일일히 사인하여 참석자들에게 증정 했다.




“케냐 버스 이야기 … 감동적인 메시지 였습니다” Mrs. Donna Torres 교장의 말에

함께웃는 김해종 감독 내외



 

신정하 장로

 
신정하 , 그는 누구인가?
“나의 인간적인동기와 의지로 시작되었다고 생각했던 그일들이,사실은 하나님의 계획  아래서 빈틈없이 진행 됐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 나는 비로서 자유로워 졌다. 고난이 아니라  행복을 말할 수 있게 됐다. “주여,왜?”라고 내뱉었던 나의 외침들이, 이제는 “아, 그렇군요.그래서 그리 하셨던 거군요! “라고 바뀌게 됐다. NJUCA와 함께 나는 행복한 늙은이가 되어가고 있었다.”

 

하나님께 모든걸 맡겨 버리고,  하나님이 주신 시련 까지도 감사하며 기쁘게 받아드리는 사람, 그는 바로 NJ United Christian Academy(NJUCA)의 설립자이자  이사장인 신정하 장로이다. 연세대를 졸업하고 ,한양대 법대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던그는,1970년 교수직을 그만두고 대한해운공사 뉴욕 지사장이 되어 도미 하게된다.  화려한 해외지사장의 삶을 향유하던 그는 갑작스런  실직으로  잠시 실의에 빠지지만 ,곧 ‘유니포트’라는 운송주선업 회사를 차려 다시 경영자로서 성공 가도를 달리게 된다.

 

그러나 1980년대 초반 오일 쇼크로 회사는 완전히 망해 버리고, 그는 인생에서 가장 어둡고 쓰라린 심연을  맛보게 된다. 그때까지 이룬  모든성공과 성취가 전부 자신의 것이라고만 생각해온 그는 망연자실한채 좌절의 늪을 헤매었고, 통한의 눈물 가운데서 진짜 하나님을 영접하게 된다.

그후 자신의 삶을 모두 하나님께 바친 그는 프린스턴의  어느 버려진 땅을 손수 일구어 크리스천 리더쉽을 양성하기위한 터전을 세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시 그를 생의 폭풍우 한가운데로 끌고 가신다.  갑작스러운 아들의 죽음…,  상상조차 못했던 엄청난 시련 앞에서 그는 또다시 짐승처럼 울부짖으며 하나님께 물었다. 

 “주여, 왜!” 라고.

 

죽은 아들을 향한 ‘빚진 아버지의 마음’으로 힘겹게 다시 일어선 그는, 모든것을 내려놓고 자신의 비루한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긴다.  그제야 진정으로 하나님앞에  엎드리게 된 것이다. 아들이 세상에 남긴  ‘스티그마(흔적)’를 지켜나가기 위해, 자신이 이미 직접일군 크리스천아카데미 터전위에 2004년,  후에 하나님의 학교로 불리게되는 기적의 학교 NJUCA를  설립하게 된다.


그후, 7년이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지성과 감성, 그리고 영성을 두루갖춘 크리스천 리더쉽들이  미주 명문대학들에 입학하여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들을 잃은 이후, 그는 크리스천임을 당당히 내 세우며 세계를 품을 수많은 아들 딸들을 갖게되었다.

 

KC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