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Manifesto
세계적인 기독교 미래학자 Leonard Sweet 드루신학대 석좌교수는 현대교회의 심각한 질병을 ‘Jesus Deficit Disorder / 예수 결핍 장애’로 진단했다.
‘교회가 그리스도 이외의 것으로 너무 변질되었다.
예수교회에 예수가 없다.
교회에서도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컨퍼런스를 한다.
교회에 성경과 예수 성령의 이야기가 없다.
리더십 강좌 그리고 새로운 전략의 프로그램 뿐이다.
교회가 그리스도를 방법, 전략, 기념, 원칙, 교리, 프로그램, 유행, 유사품으로 바꿔놓았다.
예수가 빠진 기독교는 ‘Suicide / 자살’이다.’
‘Jesus Manifesto / 예수 선언’은 Leonard Sweet 박사의 강연 내용이다.
‘지금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리고 그들이 모인 교회에 가장 필요한 것은 예수다.
그리고 그분의 삶 자체다.
교회는 예수를 유사품으로 바꾸어 놓았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잃었다.’
그러나 예수만이 길이다.
기독교가 무엇인가?
바로 그리스도다.’
Michael S. Horton 교수는 그의 저서 “Christless Christianity / 그리스도 없는 기독교”에서
복음 없는 현대교회의 충격적 실상을 폭로했다.
이 책에 UMC 감독 William H. Willimon은 이런 추천의 글을 썼다.
‘우리는 북미주의 교회들이다.
보수적이든 자유주의적이든, 복음주의든 주류교단이든, 개신교든 가톨릭이든,
교회의 갱신을 주장하든 그렇지 않든 상관없다.
우리는 아무튼 간에 활기차게 돌아가고 있다.
다운사이징을 하느라 분주하고, 문화적으로 좀 더 적응력을 갖기 위해서 바쁘다.
이뿐이랴, 선교를 떠나고, 새신자들을 끌어들이고, 제자훈련을 하고,
예배에 동원되는 기계들을 관리하고, 성경적인 원리들을 극대화하고,
회복을 축하하고, 새가족이 편안하게 정착하도록 하고,
첨단 프레젠테이션 기술에 뒤떨어지지 않고,
목적이 이끄는 삶을 발견하고, 정의 구현을 위해 평화 운동을 하고,
영적인 제자도를 만들고, 자아상을 높이고,
우리 자신을 좀 더 효율적인 기업형 교회로 만들기 위해서 동분서주한다.’
아니 무엇보다 우리가 이룬 일들에 대해 좀 더 뿌듯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필사적이다.
이 멋진 그림에서 빠진 게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Michael S. Horton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오늘날 미국 교회가 현실적이고 시대에 적합하며, 도움을 줄 수 있고 성공적이며,
나아가서는 호평받는 데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교회에서 세상의 모습이 비친다고 나는 믿고 있다.
천국이냐 지옥이냐가 아니라 이 세상에서의 성공 혹은 실패가 중요한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율법은 복음이 아니다.
이 차이를 자각하고 나면 복음은 복음, 율법은 율법으로 대접할 수 있을 것이다.
율법은 율법, 복음은 복음이 되게 하자’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자들이 T4G(Together for Gospel)를 결성했다.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전해진 복음 그대로의 원형을 보전하고 전하자는 것이다.
Grace Community Church의 John MacArthur 목사,
Bethlehem Baptist Church의 John Piper 목사,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의 R. Albert Mohler. Jr, 학장 이외에 많은 목회자들이다.
‘Unadjusted Gospel / 조정되지 않은 복음’ ‘있는 그대로의 복음을 선포하자!’는 것이다.
교회 안에 비본질적인 요소들이 복음의 대체물이 되고 있는 것에 대한 경각심이다.
교회의 영적, 신학적 위기에 대한 해답은 오직 복음의 회복에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목회자들과 사역자들이 분별력을 갖고 기독교의 핵심 진리에 충분한 메시지를 선포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T4G를 결성 했다.’고 했다.
‘성경은 교회의 유일한 권위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화감동으로 쓰여졌다.
성경은 완전무결하고 완전무오한 진리의 말씀이다.
또한 삼위일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신성과 인성을 믿고,
교회의 핵심 사역은 말씀 선포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구원은 오직 은혜에 의한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함을 통하여서만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밝힌다.’
기도의 성자로 불리는 E. M. Bounds의 목회관이다.
‘목사가 예수 안 믿는 사람들에게 예수 믿게 하여 스스로 기도할 수 있을 때까지 돌보는 것이다.’
아주 고전적이지만 옳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14:12
목회는 유행이 없다.
주님의 양들을 먹이고 키우는 일이다.
오직 예수!
오직 은혜!
오직 믿음으로!
할렐루야!
류심현 목사
현재 소명감리교회 담임( 한국 경기도)
*Calling World Mission Center 대표
미국, 러시아, 중국, 필립핀, 나이지리아, 말레이시아에선교사 파송
일본, 방글라데시 협력선교
*국, 내외 부흥회, 선교지 집회, 선교사 수련회 1200 여회이상 집회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