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알맞은 때에 – 하나님에게 늦음은 결코 없다.

 가장 알맞은 때에

 


  때와 기한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권한이다.

  그러므로 믿음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수 있는 인내다.

  하나님에게 늦음은 결코 없다.

  우리에게 믿음이 없는 조급함이 있을 뿐이다.

  하나님의 때는 언제나 정확하기 때문에,

  우리를 도우시는 것도 정확하시다.

  우리의 인내하지 못함이 불평이 되어서도 

  하나님의 때를 의심해서도 안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4:16 

 

  여기에 ‘때를 따라 / in time of need’에서

  George Campbell Morgan은

  하나님의 때는 우리가 생각한 때와 같지 않다고 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적절한 때를 아시고,

  항상 적절할 때에 역사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서둘러 일을 그르치거나,

  늑장을 부림으로 일을 망치는 일도 없다.

  오히려 우리가 조급하여

  하나님의 일을 망치는 일이 많다.

 

  F. B. Meyer의 고백이다.

  ‘나는 주님께 내 인생의 열쇠 꾸러미를 모두 드렸다.

  그러다가 그 중에 하나를 되찾아왔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이 망가지기 시작했다.

  목회에도 금이가기 시작했다.’

  우리는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고,

  우리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에게 맡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요셉은 어릴 때부터 Leader의 꿈을 꾼 사람이다.

  아니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준 Vision이다.

  그의 삶을 보면 Vision을 따르지 않는다.

  그 Vision을 주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따를 뿐이다.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지 않는다.

  형제들의 배척을 당하면서,

  뿌리치기 어려운 유혹 속에서도,

  억울한 감옥생활을 하면서도,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오직 믿음만을 키워 나갔다.

  하나님께서는 정확한 때에 요셉을 건져내셨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창50:20

 

  하나님께서 요셉을 필요로 하실 때,

  바로 그날,

  바로 그 때에,

  역사하셨다.

  믿음의 사람에게 우연은 없다.

  하나님의 역사의 한 때를 위한

  준비가 있을 뿐이다.

  이 때를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철저히 훈련되어져야 한다.

  한 때를 위하여 기도로 무장해야 한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몇날이 못되어

  성령의 권능이 임할 것이라 하셨는데,

  조급하여 기다리지 못하고

  마가의 다락방을 떠난 사람들이

  언제나 일을 망치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사람은,

  끝까지 인내할 수 있어야 한다.

  소망을 가져야 한다.

  희생의 댓가를 지불할 수 있어야 한다.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기쁨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감사도 물론이다.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평안을 지키고,

  무엇보다도

  은혜의 때와 구원의 날을

  사모해야 한다.

  조급하여 하나님의 일을 그르치지 말고,

  하나님의 때를 믿고 기다리자.

  반드시 하나님의 돕는 때가 이를 것이다.

  기다림도 믿음이다.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막1:15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할렐루야!

 

 

   
 


 

류심현 목사

현재 소명감리교회 담임( 한국 경기도)

*Calling World Mission Center 대표

  미국, 러시아, 중국, 필립핀, 나이지리아, 말레이시아에선교사 파송

  일본, 방글라데시 협력선교

*국, 내외 부흥회, 선교지 집회, 선교사 수련회 1200 여회이상 집회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