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예배에 대한 정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예배에 대한 정의

 

예수께서는 복음서에서 예배문제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을까요?

예배에 관해서는 수가성 여인과의 대화속에서 하나님이 받으실 예배에 대해

분명 하고 명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 내가보니 선지자군요,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 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4;20-24)

 

예배는 산에서도 말고“(그리심산의 산당) “예루살렘 에서도 말고

(예루살렘 성전) 무슨 장소를 찾아 예배드리는 것 말고, “하나님은 영이시니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라

여기서 예수님의 분명한 요구는 하지 말고라는 말씀과 하라는 말씀을

분명히 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어서 보충 설명을 하고 계시는데, “하나님은 영()”이란 말씀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란 형체를 갖지 않은, 어디든지 계신 분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어떤 장소를 찾아 예배드리는 것을 하지 말고, “의 하나님께는

영적 예배몸으로 산제사를 드려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을 지금 교회에 적용시켜 생각한다면 어떤 답이 나올까요?

 

수가성 여인의 말을 빌려서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예수님, 우리는 강북 교회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어떤 이들은

강남 교회당에서 예배드리라고 합니다.

어디서 드리는 것이 좋을까요?”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아(여인아) 내 말을 믿어라

강북 교회당에서도 말고, 강남 교회당에서도 말고, 하나님은 영이시니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라, 하나님은 이런 자를 찾으신다.”

 

예수께서는 여인아, 내 말을 믿어라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하신 말씀은 A교회당, B교회당, 이곳저곳 찾아다니면서 예배드리는 것

하지 말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라

 

어떤 장소에서 형식화 된 예배를 드리지 말고 신령과 진정의 예배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신령과 진정의 예배가 무엇인지 먼저 규명해야 합니다.

 

바울이 로마서 121절에서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려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라고 한 말씀을

주목해 보아야 합니다.

 

여기서 영적이란 말이 곧 주께서 말씀하신 신령“(프뉴마: 헬라어)이란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이 말한 영적 예배는 몸을 산제사로 드리는 것이고,

몸을 산제사로 드리라는 뜻은 요즈음 말로 헌신을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몸으로의 산 제사에 대한 고찰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들을 가리켜 속량 했다‘(3:13), 말씀 하시고,

그래서 주님의 소유된 백성‘(벧전2:9) 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이미 주님의 소유된 몸들이라고 하면서 새삼스럽게 다시 몸으로

산 제사(헌신)를 드리라는 뜻은 무엇일까요?

 

제사에는 제물이 있어야 되는데 그 제물이 우리의 몸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물은 하나님의 소유로 구별이 되어야 제물로서의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제물은 희생의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 스스로가 희생의 제물이 되어 십자가의 피 값으로

우리를 사셨습니다.

그것은 주님편에서는 주님의 소유된 자로 이미 확정해 놓았지만 인간편에서는

하나님의 소유된 자로 살지 않고 아직도 제 것으로 사는 철없는 아이같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의 소유된 자라는 것을 인정하고 헌신하며 살라는 것을

권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결론

여기저기 예배드리러 다니지 말고, 예수님처럼 가정, 회당, , , 바다를

가리지 않고 장소에 구애됨 없이 기도하며, 형제를 위하여 헌신하며,

지구 전체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가는 신앙인이 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예배에 대한 정의입니다.

 

성경은 우리 신앙의 교과서 이며 지침서이기 때문에 더 이상 덧붙일 것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말씀을 읽고 이해하며 행하면 족합니다.

 

다시 한 번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주님의 사랑이 같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고산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