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가 이끈 “성경의 맥을 잡아라.” – 15 주 코스 100여명 수료

 

평신도가  이끈 

 

 

“성경의 맥을 잡아라.”

15 주 코스 100여명 수료

 

 

 

 

 

 

 

성경 신,구약을 넘나들며 그 흐름을 짚어 나가는 프로그램인 “성경의 맥을 잡아라”가  뉴저지 웨인에 있는 베다니교회(담임: 장동찬 목사)에서 15주 코스로 진행되어 100여명이 과정을 이수 했다.

 

 

7월 8일 밤 10시 마지막 강의가 끝나자 “4개월간의 열정적 명강”이란 평가를 받으면서 열열한 박수를 받은 이 성경공부의 강사는 뉴욕 St. John’s Riverside Hospital의 마취과 전문의  Dr. 신민철 권사였다.  

 

 

 매주 화요일  8시부터 2시간강의로 15주를 이어오는동안  80%의 수강자들이개근 성적을 보였고 특히 젊은층의  참여가 많았던 것에  힘을 얻어 더욱 열심을 낼 수 있었다고  신민철 권사는  말했다.   이 성경공부 과정은 10여년전인 2005년 뉴욕 총영사로 부임한 문봉주 대사(당시 온누리 교회 장로)가 한국에서개발한 성경공부 과정으로 한국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인기있는 프로그램 이자 문봉주 당시 장로의 유명한 저서 이기도 했다.  

 

 

문봉주 대사가 부임하고 얼마되지않은시기에 뉴욕교계일부의 요청으로 “성경의 맥을 잡아라”라는 타이틀의 성경공부과정을 개설하기로 하고 뉴욕의 주요일간지와  방송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가 이루어져 불교계를 자극하였고 ‘국가 고위공무원이 특정종교의 포교활동을 한다’는 항의가 본국정부에 접수되어 계획을 취소하기에 이르렀던 사건이 있었다.

 

 

이때 문봉주 대사는 비공식적인 방법으로 뉴욕지역의 한 가정에서  이성경공부를 소규모로 개설하게 된다.

 

 

이때의상황을 신민철 권사는 다음과같이 설명했다.

 

 

 

 

 

t신민철 권사 / Michel Shin, M.D.

 

 

 

“ 공개적인 강좌가 어려워지자 뉴욕의 한 장로 가 가정의 한장소를 제공하고  비공개로 절실히 원하는 사람들만 모았다. 그때인원이 60명이었고 그중에 운좋게 내가 들어있었다. 대부분 교회 지도자들 이었다.  1년 6개월동안 강좌가 이어지는 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과정을 따라갔다.” 

 

 

   

 

이번이 7회 째라고 들었다.

 

 

 

 

“그렇다.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셨다. 원래 내용은 그대로 살리면서  압축하는 작업을 했다. 수강하는 분들의 현실적인 면을 생각해서 15회과정으로 압축할 수 있었다. 그래서 7회강좌 까지 왔다. 압축된 내용은 문봉주 목사에게 승인을 받았고 담임목사께도 매회 강좌내용을 리뷰할 수 있게 자료를 제공해 드린다. 그렇게 하는것이 평신도 강사로서 옳다고 생각한다.”

 

 

*문봉주목사:
문봉주 대사는 뉴욕임기를 마치고 귀국후 소정의 과정을 마치고 목사안수를 받았다.현재 일본 오사카 온누리교회의 담임으로 사역중이다.그동안 미주에서 여러번 집회를 인도한바 있다. <KCC News – 미주교계 115번(11Page) 참고

 

 

 2005년도 “성경의 맥을 잡아라”  특별 강좌에 참여했던 60명 중에서 현재 이강좌의  맥을 이어 7회까지 이어온  사람은 신민철 권사가 유일하다. 그래서 그런가. 오사까 온누리교회의  문봉주 목사의초청으로 오는 10월 일본에서 “성경의 맥을 잡아라” 특강을 하게된다. 그는 이준비를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벅차다고 고백하고 있다.KC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