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퀸즈에있는 퀸즈한인교회 뉴저지에 지성전 세우고 감사예배 -작은교회, 개척교회 많은 뉴저지 버겐카운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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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하는 이규섭 목사

 

뉴욕 퀸즈에있는 퀸즈한인교회

뉴저지에 지성전 세우고 감사예배

작은교회, 개척교회 많은 뉴저지 버겐카운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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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경배

 

 

뉴욕에서  한인이 가장많이 살고있는 퀸즈지역 대형교회중의 하나인 퀸즈한인교회(담임 : 이규섭 목사)가 뉴저지에 지성전을 설립하고 10월 30일주일 오후3시에 오픈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시대를 변화시킬 건강한 교회”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퀸즈한인교회 지성전  “뉴비기닝 채플”은 뉴저지 해켄섹에있는 영광장로교회(담임: 정광희 목사 / RCA) 예배당에서 이규섭 목사 사회로 정승환 목사의 기도, 정광희 목사의 축사, 그리고 이규섭 목사의 설교로 오픈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규섭 목사는 “안디옥교회”(사도행전13:1-3 / 11:19-26)라는 제목으로 NBC( New Beginning Chapel)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도행전의 안디옥 교회를  모델로 한다며 안디옥 교회는 *환란중에 세워진교회로 기도하는 교회였다. *안디옥교회는 훌륭한 일꾼들이있어 좋은일에 참여하는 교회였다.*안디옥교회는 인정을 받았고 주는 교회였다며 NBC는 이러한 안디옥교회를 본 받을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섭 목사는 많은 목회자들이 자기집에서 아내와 자녀 두명을 앉혀놓고 교회를 시작하려하는 현실을 비판하면서 예루살렘교회가 안디옥교회를 낳았고 안디옥교회가 많은 교회를 낳았다며 교회가 교회를 낳는것이 성경적이라고 선언했다.

이에대해 한성도는 한 영화제목을 떠 올리며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라고 코멘트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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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정승환 목사   축사: 정광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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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한인교회 성가대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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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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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가 예배드리는 교회

뉴저지 버겐카운티에 최초로 세워진 역사적 가치를 지닌 RCA교단 교회건물.

미국인 회중이 얼마 남지않아 한인교회인 영광장로교회(담임:정광희 목사/RCA)에 건물관리를 넘겼다. 영광장로교회는 퀸즈한인교회의 뉴저지 지성전NBC와 교회시설을 함께 사용한다.

 

퀸즈한인교회는 플러싱에서 한진관 목사가 1969년에 개척한 47년의 역사를 가진 이지역 최초의 교회로 이규섭 목사는 3대째 목사로 부임하여 제2의 부흥을 일으키고있는것으로 알려저있다. 이규섭 목사는 금년초 부터  뉴저지 지교회를 생각해 왔다고 말하면서 미국전역 어느지역이나 중심이되는 교회들이 있기마련인데 유독 뉴저지만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뉴저지 한인교계는 보수신학(개혁주의 혹은성경의 오류가 없다고 믿는)을 따르는 교회가 제 구실을 못 하고 있어서 한동안 부담스런 마음으로 강건너 뉴저지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더이상 강건너 불구경하듯 바라만 볼 수만 없어서 강을 건너 왔다고 했다.

뉴저지에는 30회기가 넘는 나름대로 조금씩 발전하고있는 한인교회 협의회와 목사회가 있고 뉴욕과는 다른 교계의 분위기와 정서가 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뉴저지에 거주하며 허드슨강을 건너 퀸즈한인교회를 출석하는 교인들이 있어 뉴저지에 지교회를 세운다는명분은 이해가 되지만 뉴저지 교계를 안타깝게 바라보며 내지선교의 사명으로 선교하는 마음으로 강을건너 온다고 선언을 하는데 뉴저지 교계에 얼마만큼의 선한 영향을 줄것인지 조심스럽게 주시할 일이다.

 

KCC News   권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