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초대교회  박형은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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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은 목사와 박한나 사모

 

뉴저지 초대교회 

박형은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뉴저지 한인교회중 대형교회로 첫손에 꼽히는 초대교회가 금년초에 한국 충현교회로 자리를 옮긴 한규삼 목사의 후임으로 동양선교교회를 시무하던 박형은 목사를 청빙, 7월 30일 오후5시에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오명찬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 안홍원 장로의 기도후에 뉴저지 필그림 교회 양춘길 목사가 "중심되신 그리스도"(고린도 전서 2:1-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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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춘길 목사

 

양춘길 목사는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능력으로 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제 초대교회로 부터 전해지는 십자가의 도와 능력의 메시지가 구원의 능력이 되어 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에 모시고 협력하여 가장 복된 교회의 모습을 이루라."며 당부와 함께 축하의 말을 전했다.

그동안 임시 당회장을 맡아왔던 조인목 목사(온누리교회)가 축사했고 박희민 목사(KCMUSA 이사장),노창수 목사(남가주 사랑의 교회), 서정인 목사(한국 컴패션 대표), 이재훈 목사(한국 온누리교회 담임/제5대뉴저지 초대교회 담임), 한규삼 목사(한국 충현교회 담임/제6대 뉴저지초대교회 담임)가 영상으로 축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이재훈 목사, 한규삼 목사의 축사에 성도들이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는 모습을 보여 아직도 식지않은 전임 목회자에 대한 애정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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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은 목사

 

취임인사에 나선 박형은 목사는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를 시작 할때에 양을 치는 목자의 사명과 자세에 대해 많은 선배들이 일러 주었다.  그런데  해 보니까 양을 치는 목자가 되선 안되겠더라. 왜냐 하면 성도중에는 양 만이 아니고 코끼리도 있고 여우,사자, 곰등 온갖 짐승들이 있어서 양치는 목자로는 어렵고 그래서 "타잔"이 되기로 했다. 제아내는 당연히 "제인"이 된다"  라고 성도들을 웃긴후에 훌륭한 성도들과 장로들과 잘 협력하여 교회에 본이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취임인사를 전했다.

박형은 목사는 1963년 한국 출생으로 영어와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1.5세 목회자로  영어 목회와 한국어 목회를 해 왔으며 마지막 목회 경력은 동양선교교회 5대 담임목사로 2011년부터 금년7월끼지시무하다 뉴저지 초대교회로 청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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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주 능력안에 모든 일 할 수 있네   시온 성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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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한 조인목 목사/사모/ 박형은 목사/ 양춘길 목사 / 축도한 임종화 목사(KPCA 뉴저지 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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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 장로들과 기념촬영

 

KCC News    권 문웅 기자  moonk206@gmail.com